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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토요일에 베를린에서는 농부, 소비자보호단체, 동물보호단체, 환경보호활동가들이 모여 농업정책의 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브란덴부르크 문 주위에서 열린 이 집회에는 수 천명이 참가하였으며 트랙터도 70대 이상 모습을 보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산업적 방식의 농업과 농업에서의 유전자공학적 변형 작업들을 중단할 것과 생태적인 농업생산방식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였다고 한다. 집회의 모토는 “우리는 충분하다! 유전자공학 반대, 동물사육공장 반대, 덤핑 수출 반대”였으며 집회에 참여한 단체는 총 120여 개였다고 한다. 이번 집회는 특히 최근 발생한 다이옥신 파동의 영향으로 개최된 것이었으며 집회 주최 측은 총 2만2천명이 집회에 참여하였다고 발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최근의 다이옥신 파동과 더불어 예전부터 반복되어 온 식료품과 관련된 문제들이 독일 정부를 비롯한 유럽연합의 산업지향적 농업정책 때문이라고 비판하면서 기업체가 아닌 농부들에 의한 농업을 지향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이들은 더 나아가 기업적 방식의 농업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고 이들에게 세금을 통해 지원금을 교부하는 것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울러 “동물에게 적합한 사육방식, 자체적으로 만든 사료, 유전자공학적 기술이 투입되지 않은 단백질 사료”등 만이 바람직한 농업의 미래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또한 집회참가자들은 최근의 다이옥신 파동으로 인해 연방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보다 더 엄격한 식료품 규제정책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농업정책과 관련하여 완전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집회 주최 측의 전언에 따르면 이번 집회에 트랙터를 몰고 온 농부들은 주로 최근의 다이옥신 파동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니더작센 주와 브란덴부르크 주 출신들이었으며, 일부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와 베스트팔렌 주 출신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트랙터에 “우리는 농업산업의 머슴이 아니라 농부로 남고 싶다”라거나 “유전자공학기술=사기” 등이라는 표어를 내걸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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