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문신용 색소에서 상당수의 유해물질들이 발견되었다고 벨트 지가 보도하였다. 칼스루에에 위치한 화학물질 및 동물조사청에 설치된 미용물질 실험소의 소장인 에바마리아 크라츠(Evamaria Kratz)는 유해물질들 때문에 문신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주의를 당부하였는데, 특히 문신용 색소가 어디에서 생산된 것인지 그리고 어떠한 물질들로 이루어진 것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한다. 크라츠 소장은 “문신을 하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유럽에서 생산된 색소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유럽에서 생산된 것들이 미국에서 생산된 것들보다 감독과 검사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크라츠 소장은 문신 업체들을 위한 지도지침을 면밀하게 살필 것을 당부하면서, 이 지침들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문신 후에 신체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연구소에 신고해 줄 것도 요청하였다고 한다.
연구소 측은 작년에 총 38가지의 문신용 색소를 조사하면서, 그 중에서도 특히 노란색, 빨간색, 오렌지색의 색소들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이들 색소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지니고 있을 위험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조사결과 38가지 색소 중 13개의 표본(34%)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는데, 특히 미용물질에는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도배용 색소 내지는 질소가 함유된 아조염료 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자동차 도색에 사용되는 염료나 중금속 등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주로 검댕으로 이루어진 검은색 계열의 문신용 색소들에서는 미세먼지와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탄화수소 등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크라츠 소장은 “발병까지 10년에서 최대 20년이 걸리기 때문에 암 발병이 문신으로 인한 것인지의 여부를 밝히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연구소 측은 미용물질에 관한 법규명령은 비교적 상세한 규정을 담고 있는 반면에, 문신용 물질에 대한 법규명령은 그에 반해 상세한 규정을 담고 있지 않은 것이 이러한 조사결과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하였다고 한다. 특히 현행 규정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생산된 물질들에 대해서는 생산자가 성분분석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까닭에 소비자보호단체들과 몇몇 정치인들은 보다 더 명확한 법규정을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문신용 색소물질에 대한 안전평가가 매우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조만간 문신용 색소에 사용이 가능한 허가물질들의 목록을 개발할 계획이며, 연방 위험평가청은 이미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사용가능물질의 기준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사진 - n24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00 연방대법원, 이사는 DSL-계약 해지의 사유가 아니라고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11.15 1460
6399 연방대법원, 구글 그림찾기 서비스 저작권 침해 아니라고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4.30 1460
6398 KIST 유럽연구소, 제2연구동 기공식 가져 eknews 2008.05.15 1460
6397 독일 경제연구소, 겨울철 민간 소비부문 위축될 것으로 예상 file eknews20 2011.10.31 1459
6396 신종 플루로 10세 소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11.01.31 1458
6395 경기 침체 속 독일 자동차 회사들 희비 엇갈려(1면) file 유로저널 2009.01.12 1458
6394 카나리아제도 산불로 관광산업 타격 file 유로저널 2007.08.01 1458
6393 라인란드 팔츠 주, 내년부터 22시까지 상점 개장 유로저널 2006.08.30 1458
6392 헤지펀드들, 포르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에 나선다 유로저널 2008.12.01 1457
6391 독일 금속연맹노조, 연방의회선거에서 사민당(SPD) 지지선언하지 않기로 결정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56
6390 독일, 사생활 보호 이유로 MS오피스365 학교현장에서 사용금지 eknews10 2019.07.16 1455
6389 독일, 주택 부족 백만채에 달해 file eknews21 2017.07.10 1455
6388 도이체방크, 집단소송 위기 file 유로저널 2007.08.21 1455
6387 기민/기사당 연합, 공항에 누드 스캐너 도입 추진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0.01.04 1455
6386 독일, 비정규직 증가, 정규직은 더 크게 상승 file eknews21 2017.08.21 1454
6385 에어베를린 조종사들, 파업경고하고 나서 file 유로저널 2010.08.23 1454
6384 쓰레기 처리시장 인수.합병 바람 file 유로저널 2006.10.25 1454
6383 부업 가진 독일 직장인, 270만명 file eknews21 2017.09.04 1453
6382 연방상원, 겨울용 타이어 장착의무화 방안 의결 file 유로저널 2010.11.29 1453
6381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453
Board Pagination ‹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