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연방통계청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이다. 연방통계청은 200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약 4200명이었던 것에 반해, 2010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3657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1970년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19,000명이었다. 사망자 숫자 외에도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의 숫자도 2009년에 비해 6.5% 감소한 371,700명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서에 신고된 경미한 접촉사고의 건수는 3.8% 증가하였는데, 연방통계청은 이처럼 사망자와 부상자 숫자의 감소와 전체 사고 건수의 증가가 작년 겨울의 폭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연방통계청은 겨울철의 폭설과 혹한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기 때문에 사고 건수는 증가하였지만, 미끄러운 도로 사정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저속으로 운행하고 주의를 기울인 탓에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건수는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교통사고의 최고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8세부터 24세까지의 그룹에서도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13%나 감소하였으며, 특히 이 연령대에서의 오토바이 사고 사망자 숫자 역시 27%나 감소하였다고 한다.
지역별 인구 대비 사망자 비율은 구 동독지역이 구 서독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일 전체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인구 백만 명당 45명인데 반해, 구 동독지역인 브란덴부르크 주는 76명, 작센 안할트 주는 67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 주는 65명 등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들에서도 사망자 숫자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독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낮은 주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로서 인구 백만 명당 사망자 숫자가 31명이었다고 한다.
자동차클럽 ADAC는 이러한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의 감소추세가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보다 더 효율적인 구조조치, 어린 시절부터의 교통교육실시, 음주운전자의 감소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사망자 숫자의 감소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1970년 이후로 독일에서는 매 10년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크게 감소해왔는데, ADAC는 다음 10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약 4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0 독일, 국가별 혁신지수 세계 1위 등극 편집부 2020.01.22 3309
499 오는 11월 독일 극우정당 NPD 금지신청 file eknews21 2013.10.14 3315
498 독일 국민 절반,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해 file 편집부 2019.10.01 3317
497 독일학교 여름방학 가능기간 길어진다 file eknews21 2014.03.17 3318
496 독일어 시험 탓 외국인 배우자 33% 가량 배우자 못 만나 file 편집부 2019.11.20 3318
495 독일, 점점 증가하는 소비지출 file eknews 2014.02.04 3321
494 인위적으로 기계의 결함을 설계하는 전자제품 생산 업체들 file eknews21 2013.03.25 3323
493 결혼 이민자 대상 독일어 능력 시험 사라질까? file eknews21 2014.08.04 3325
492 슈퍼마켓 체인 Rewe, 온라인 식료품 판매 시험 가동 예정 file 유로저널 2010.09.20 3330
491 '할례'판결에 대해 메르켈 총리 견해 밝혀 file eknews20 2012.07.16 3331
490 독일국민의 삶의 질, 최상위 권 file eknews21 2013.08.26 3336
489 독, 기차 늦으면 보상받아 file eunews 2006.05.29 3337
488 혼자사는 독일 직장인, 수입의 절반은 세금(1면) file eknews21 2014.04.14 3338
487 유제품 가격이 인상되는 7가지 이유 file 유로저널 2007.08.01 3339
486 독일 정부, 난방시설 교체 지원금 실시 file eknews20 2012.08.20 3339
485 독일 에너지 정책,'신재생에너지 집중,소비 감소 주력' file eknews 2014.01.07 3339
484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벌점 제도 강화될 듯 file eknews20 2012.02.13 3349
483 독일 청소년들 휴대폰 사용료 규제된다 file eunews 2006.05.29 3353
482 부모수당(Elterngeld)이 줄어든 이유 file eknews21 2013.03.04 3353
481 독일 국회의원 급료인상 계획 file eknews21 2014.02.17 3354
Board Pagination ‹ Prev 1 ...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