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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불거진 박사논문 표절의혹으로 인해 칼-테오도르 쭈 구텐베르크(Karl-Theodor zu Guttenberg, 기사당 소속) 국방부 장관이 결국 사퇴하였다. 타게스샤우의 보도에 따르면 구텐베르크 장관은 사퇴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인생 중 “가장 괴로운 시기”라고 말하면서 현 정부에 “정치적으로 손해를 끼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텐베르크 장관은 국방부 장관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자신의 연방의회 의원직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당(CSU)의 당수인 호르스트 제호퍼(Horst Seehofer)는 “구텐베르크가 독일 정치계와 기사당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텐베르크 장관은 자신의 표절의혹과 관련하여 저작권법상의 문제들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텐베르크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하여 같은 당 소속의 바이에른 주 환경부 장관인 마르쿠스 죄더(Markus Söder)는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으며,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자민당(FDP)의 국방전문가 엘케 호프(Elke Hoff)는 이번 결정이 구텐베르크 장관의 정치적 생명이 끝나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그에게 여전히 정치적 미래가 남아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면 야당들은 표절의혹으로 인해 장관직을 사퇴한 구텐베르크 장관에 대해 “메르켈 정부의 수치”라는 반응을 보였다.
구텐베르크 국방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현 정부의 내무부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던 기민당 소속의 토마스 데 마이찌레(Thomas de Maizière)가 결정되었으며, 내무부 장관으로는 기사당 소속의 한스-페터 프리드리히(Hans-Peter Friedrich)가 결정되었다.
한편 새로운 내무부 장관으로 취임한 프리드리히 장관은 독일 내 이슬람 단체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데, 프리드리히 장관은 자신의 장관직 취임 직후인 지난 주 목요일에 “독일 연방공화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이슬람 신자들도 독일에 소속된 사람들이긴 하다. 하지만 이슬람 신앙이 독일에 속한다는 명제는 역사적으로 볼 때 결코 성립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통독 기념일에 그 동안 이슬람 신앙이 독일에 속하게 되었다는 연방 대통령 크리스티안 불프(Christian Wulff)의 연설내용에 대해서도 비판하였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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