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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에서 ‘한국소개의 날’ 행사 개최

by 유로저널 posted Jun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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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에서 ‘한국소개의 날’ 행사 개최
한국정원을 사랑하는 동포들의 모임 <풀이슬회> 주최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에서 다음 주 토요일(30일) 오후 3시부터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본래 16일로 예정되었으나 주최측인 한국정원을 사랑하는 동포들의 모임, “풀이슬회”측과 프랑크푸르트시 당국과의 협의에 차질이 있어 행사가 연기된 것.

3시에 간략한 개회식을 가진 후 이어서 3시30분부터 서예를 시작으로 어린이 놀이동산, 숲속유치원이 열린다. 4시30분에는 현대무용을 선보이고 5시에는 한국의 차문화를 소개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그리고 5시30분에 꽃꽂이, 6시부터는 독일인이 지도하는 기공시간, 그리고 6시30분에 마지막 순서인 한국무용이 소개되는 등, 30분 간격으로 모두 7 개 분야가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 7가지 행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한국정원에서 금년 가을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요일별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월요일 10:00-17:00 미정
화요일 15:00-17:00 꽃꽂이 (지도 노미자)
수요일 15:00-17:00 서예 (지도 미정)
목요일 10:00-13:00 어린이 놀이동산 (지도 안미영, 허광미)
             10:00-13:00 현대무용 (지도 이은경)
금요일 15:00-17:00 기공 (지도 프란츠 라이터)
토요일 15:00-17:00 한국무용 (지도 강호정)
일요일 10:00-19:00 차문화 시연 (지도 최경숙)

이처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Info-Tag이 30일로 확정되면서 프랑크푸르트시에서는 서둘러 한국정원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두 곳에 설치했다. 한글과 독어 양언어로 작성된 안내문에는 그뤼네부르크 공원 내에 조성된 한국정원이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이었던 한국이 이를 기념해 정원을 건설하고 프랑크푸르트시에 기증했다는 경위부터 정원을 구성하고 있는 특징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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