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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st 마이스터1년차 연수생 독일입국

by 유로저널 posted Jun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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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예술가(Florist) 마이스터 1년차 연수생 독일입국
2년차는 7월 입국, 수료후 프랑크푸르트 팔멘가르텐에서 전시회



지난 22일(금) 아시아나항공편으로 25명의 한국 젊은이들이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했다. 대부분 한국의 대학생들인 이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헤센주 그륀베르크 소재 그륀베르거 플로리스트 양성학원(GBF, Gruenberger Bildungszentrum Florist)에서 꽃예술가 수료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 독일을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연수단 1년차로 앞으로 3주간 화훼학 이론과 실기 등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후 귀국한다. 그리고 내년 이맘 때 다시 독일에서 3주 동안 2년차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른 후 플로리스트 마이스터가 된다. 이들 한국 대학생들은 원예나 조경 등 꽃과 관련된 분야의 전공자도 있지만, 꽃과 관련없는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방학을 포기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독일에서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과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꽃과 함께 인생을 좀더 풍요롭게 하고 싶어서, 그리고 대학시절 가능한 한 많은 자격과 능력을 갖춰 장차 직업을 선택하는데 보다 많은 가능성을 확보하고 싶어서, 등이 대표적인 동기로 나타났다.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작품전시회를 열어 일반인들의 평가도 받는다. 금년에도 오는 7월 초에 입국예정인 연수 2년차 학생들이 수료후 이같은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원측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에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프랑크푸르트 팔멘가르텐에서 전시회가 열린다고 한다.

그륀베르거 플로리스트 양성학원은 한국의 플로리스트 마이스터슐레인 방식 꽃예술원(원장 방식, 정원사 및 꽃예술가)과 연결되어 수업 내용과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작년에 그뤼네베르거 학원을 수료한 학생은 모두 32명, 이 중에 한국인이 14명이었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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