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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학교 졸업식

by 유로저널 posted Jul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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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월 22일 금요일 오후 4시에 함부르크 한인학교 강당( bei Sophie ­ Barat Schule)에서  제 13회 졸업식이 있었다. 졸업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 하나, 유 단비,  홍 다니엘, 용기 요스트, 최 지웅, 선 승표, 선 승한.  
1명의 여학생과 6명의 남학생  이렇게 모두 7명의 졸업생도와 학부형, 친지들 , 재학생들이 참석해 김 숙형 교장 선생 취임이래,  첫  졸업식을 가졌다.
식순은  국민의례,애국가 제창(특이한 점은 2절 까지 불렀다.)  ,  졸업생 호명, 졸업장 수여, 개근상 및 모범상 수여( 개근상에는  8년을 개근한 최 지웅 학생과   11년을 개근한  선 승표,  선  승한  학생형제가  있었다.    이들은 한결 같이 이렇게 개근하게 된것에 전혀 어려움이  없이 , 항상 학교를 즐겁게 나왔다고 했다.)  제 24회 한인친선탁구대회 우승으로 받은 상품 및 상장 전달식이 있었다.이어  김 숙형  교장선생의 축사,  이  영남 전교장 선생의 축사와 기념품 증정 ,  서 대현 재학생대표의 송사, 선 승한 졸업생대표의 답사,그리고 끝으로  다같이 졸업가 제창이  있었다.   식을 마친후 학부모들이  마련한 다과를 나누며, 많은 꽃 다발속에서 졸업생들 은 학부모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교민들의 행사에 참여 할때 마다 느끼는  한 가지 공통점은 언론에  관계하는 분들이  국민 의례 순서 때  사진들을 찍느라, 의식의 분위기를 혼잡 하게 하는 점이다.  더욱이 어린 학생들에게 국기와 애국가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 주어야 하는 교육적인 과정 속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만  하는것 일까?
어떤 행사든지 사진 찍을  기회는 많다. 그러므로 엄숙하게 진행 되어야 하는 국민의례에  실례를 범하지 않기를   이번 기회에 언급해 본다.

함부르크 통신원 정 나리
naryjung@hotmail.com


사진설명선 승표, 선 승한 졸업생과그들의 어머니 송 지현씨
김 숙형 교장선생님과졸업생들, 졸업반 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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