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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1950년 6.25 전쟁에 참여하여,눈부신 활동을 벌였던 HMS BELFAST 함정에 대한 재영한인동포 언론사 초청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로저널,한인신문,코리안위클리 등 동포 신문사들과 주영 한국 대사관의 이진규 무관과 안영집 총영사가 함께 참여했다.
영국에 여행을 온 사람이건 영국에 체류한 한국인이든  타워브릿지 근처 템즈강에 정박해 있는 독보적인 군함 벨파스트를 한 번씩 보았을 것이다.
이날 "Brad King"군함 총메니저는 이 배에 대한 역사와 배의 구조에 대하여 참석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그저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군함이지만 총메니저의 설명을 들으면서 왜 이들이 초대를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1938년에 만들어진 이 배가 우리나라 전쟁에도 참여해 2년 반동안 부산,인천,일본을 종횡무진 장전을 하면서 2차 세게대전이 끝난후 가장 오래 머문 나라(1950-1952)가 우리나라인 것이다.
또 한국전쟁당시 참전하였던 지금은 백발이 허연 참전용사들은 그당시 이야기에 서로 흥분하여 신이나서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그들이 당시 19세 정도의 청년들 이었고 젊은 시절을 보낸 이 군함을 그들은 그들의 인생이라고들 말했다.
작지만 라디오방송국,수술실,매점,치과,교회,우체국등 그리고 멋진 해군군복을 다림질하는 다리미방도 있었다.
또 하루에 하프파인트 정도의 럼주가 지급됐고,배의 구석구석에는 젊은이들을 위해 꾸며진 배라는 느낌이 들었다.
총144명의 승무원은 각각 개인 사물함이 있고, 기관실이나 정비실에도 간이 그물침대가 있어 수시로 필요한 시간에 휴식을 취할수 있게 되어 있다.
그중 재미있었던것은 모든 승무원은 교대로 잠을자기 때문에 벙커침대의 베게들은 절대 차가와지지 않는다고(This pillow never cools down)하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직 5층으로 구성된 이 배는 레이더가 없던 시대에 만들어져 먼곳을 감시할 수 있도록 비행기를 보유하는 두개의 큰 견납고(지금은 배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레스토랑이 되었음)가 있었고 4인치 대공포와 6인치 대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배의 안정성을 위해 수백톤이 넘는 탄알들을 배의 맨 밑에 보관하였고 리프트를 이용해 갑판까지 운송하였다.
또,층과 층이 두꺼운 해치로 되어있어 배에 구멍이 나도 가라앉지 않게 되어있어,당시 시대적 배경으로 봤을 때 최첨단의 배였음을 알 수가 있었다.
배에 대한 설명이 끝이나고 "Brad King"총 메니저는 이 배가 가장 오랜 전쟁을 치렀던 KOREA에 대해 특별히 생각 하고있고 한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 입장료를 어느 정도 할인해 줄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박물관에서 찾기 힘든 한국에 관한 역사를 뜻밖의 곳에서 찾게 되었고 한국사람 이라면 한번쯤은 방문할만한 곳이라 생각이든다.

유로저널 영국지사
최 성구 지사장 겸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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