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진 설명 1번
윤인섭 주독한국교육원장, 송순이 교장, 임진선 성인반 교사, 랄프, 안네, 정운숙 선생님

뒤셀도르프 한인학교 개교30주년
30년 등불이 꺼지지 않게,
수적으로 큰 학교보다 질적으로 큰 학교

9월22일 독일 뒤셀도르프 한인학교 개교 30주년 행사가 야외에서 열렸다.
맑은 날씨 속에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는 전시된 오래된 사진들, 작품, 트로피, 상장과 옆에 진열된2대의 노트북에선 학교 홈페이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주어 참석한 학부모와 한인들에게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하게 했으며 그 동안 30년 학교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박일균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기념식에서 송순이 교장은 환영사에서 “1977년 몇몇의 학부모님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한인학교가 뜻 깊은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고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역대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 덕분이며, 뒤에서 조용히 후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한인 여러분들 덕분이다.” 고 했다. 그는 또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세계 무대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2세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우리의 2•3세들에게 꼭 우리의 언어와 전통문화를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참석한 윤인섭 주독한국교육원장은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뒤셀도르프 한인학교가 30년 성인에 걸맞게 유치반에서부터 초. 중. 고. 성인반을 고루 갖추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30주년을 기뻐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30년을 더 내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야외에서 하는 행사를 처음 보는데 색다르고 감명 깊다.”고 축사를 했다.
제6대 교장을 지낸 김원우 전 교장선생님(1993년-1995년 재임)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 때 학생수가 250 명에 이르고 한인학교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때 교장을 지낸 김원우 교장은 “교포 사회가 형성된 과정에서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80년대 90년대는 300명에 육박한 학생수가 이제는 2세들의 수가 적기 때문에 학생수도 많이 줄었으며 학교 운영 또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학교 교육만은 중단 되어서는 안되고, 이제는 수적으로 큰 학교보다 질적으로 큰 학교가 되어야 한다. 또 어렵다고 독일사회에 의존해서도 안 된다. 우리 글과 문화를 교육 시키면서 남에게 의존하면 국적교육이 될 수 없다. 독일교포 2세들의 국적교육은 우리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그는 또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30년 전에 지폈던 불이 지금 꺼져 갈려 하는데 꺼져가는 이 불이 꺼지지 않게 하려고 송 교장선생님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런 현실이 비단 뒤셀도르프 한인학교만은 아닐 것이다.”며 우리 정부의 재정지원이 좀 더 현실화 되게 해달라고 교육원장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손님이라기 보다는 주최측에 가까운 한명희 뒤셀도르프 한인회장이라고 소개 받은 한명희 회장은 “지금 국가간 거리가 날로 좁혀져 가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양쪽 문화와 언어를 잘 구사하고 습득하는 것은, 앞으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고, 세계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현실에 적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기념행사가 있기까지 노력을 기울인 역대 교장선생님과 현 선생님들에게 심심한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한글학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계수 박사가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었다. 그는 학생수가 줄어드는 게 걱정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부족한 재정을 어디서 구해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사람은 3가지 부류가 있는데 ‘사회에 있으나 마나 한 자, 사회에 이런 자는 없으면 더 좋겠다는 자, 사회에 꼭 있어야 하는 자’다. 여러분은 나중에 어디를 가든지 꼭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고 내가 함께 함으로 마음이 흡족해 지는 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축사를 했다.
내빈 소개에선 정금석 대한재독체육회장, 오애순 재독한글학교장 협의회 사무총장, 여부덕 뒤셀도르프 어머니 합창단장 등이 소개되었고 교실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 독일학교 민즈 교장선생님과 베제아 경비가 소개되었다.

1시간 동안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뷔페로 준비된 점심 식사를 하고 유수린 선생님의 사회로 3부순서 <우리들의 자랑>이 시작되었다.
사물놀이반에서 준비한 영남 사물놀이(송 현외 9명), 1반의 율동과 노래, 전체학생이 부르는 합창, 성인반의 합창(랄프, 안네), 뒤셀도르프 어머니 합창단의 특별초청공연, 서원민 졸업생의 가요열창(반주 서원필), 사물놀이 판 굿(이세아, 송수연, 송현)을 마지막으로 한인회원들의 격려와 함께한 뒤셀도르프 한인학교 개교30주년 행사를 마쳤다.

뒤셀도르프 한인학교 홈페이지 http://duesseldorf.keid.de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923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87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23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639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231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97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163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72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66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80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13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62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7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209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616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4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7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99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95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68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82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34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5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55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53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9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7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740
6254 영국 코리안 댄스페스티벌, 영국 스코틀랜드 첫 진출해 file 편집부 2024.05.22 14
6253 영국 영국 셰필드, 제 6회 한국의 날 축제 대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24.05.22 15
6252 독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투표 막바지 file eknews05 2024.04.03 25
6251 독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7차 정기총회, 심동간 회장 재선출 file 편집부 2024.01.30 28
6250 독일 뒤셀도르프 로젠몬탁 카니발 행렬 뒤셀도르프 한인회도 참가, 뒤셀도르프 헬라우, 코레아 헬라우! 외치며 한국 전통 문화 알리며 인기 file 편집부 2024.02.22 35
6249 독일 에센한인회 제26차 정기총회, 나남철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편집부 2024.01.08 38
6248 영국 삼일절 기념, 나라꽃 무궁화 그리기 file 편집부 2024.03.11 39
6247 독일 2024년 레크링하우젠한인회 신년잔치-즉흥 노래자랑 인기 file 편집부 2024.01.17 40
6246 독일 독일 신문사 에센한인문화회관 방문과 윤행자 재간협 고문 인터뷰 file 편집부 2024.01.30 43
6245 독일 2023년 복흠한독문화의 밤-독일에서 가장오래된 두레풍물단 file 편집부 2023.12.13 45
6244 독일 자알란트한인회 독한협회 지부와 공동으로 제6차 한국 문화의 밤 개최 file eknews05 2023.11.25 46
6243 유럽전체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필리핀 마닐라 결식아동과 노숙자 위한 급식 나눔에 동참해 file 편집부 2024.01.07 46
6242 독일 주본분관, 데게 사진전 개최-1970년대 한국의 모습 file 편집부 2023.11.09 47
6241 프랑스 2023 프랑스 한가위 축제, 2박 3일동안 대성황리 개최돼 file 편집부 2023.10.03 49
6240 영국 영국내 탈북민들, 전통 명절 추석행사 성대히 개최해 file 편집부 2023.10.03 50
6239 독일 에센한인회 제26차 정기총회, 나남철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file eknews05 2023.11.25 50
6238 동유럽 헝가리 관광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 명소 5선 추천 편집부 2023.12.05 50
6237 독일 (사)재독한인간호협회 나이팅게일 기념 문화행사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file eknews05 2024.05.27 51
6236 독일 민주평통 함부르크분회 통일강연회 개최, 정안야명옥 분회장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 file eknews05 2024.03.17 53
6235 영국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최대 한국영화 프로그램이 런던에서 펼쳐진다!! 편집부 2023.10.09 5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