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벨기에 한인 추석야유회 및 청소년 사생대회

                

  재 벨기에 한인회(회장 안숙자)는  지난 9월22일 토요일, 아침 11시부터 5시까지 벨기에 한국학교와 벨기에 경제인협회,실업인 협회,브뤼셀 한인교회,벨지움 선교교회 공동주최로 추석을 맞이하여 제2회 재벨기에 한인추석 야유회 및 청소년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 고유의 명절을 함께 모여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또한 이 기회를 이용하여 생활 습관이 다르고 고국과 다른 문화와 언어권에서 성장해 가고 있는 2세들에게 그림으로 자유롭게모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여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어린이, 청소년임을 깨닫게 하여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그 취지를 함께 한다고 한인회는 강조했다.
특히,벨기에에 거주하시면서 바쁜 생활 속에 서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가을하늘 하루를푸른 자연 속에서 즐거운 교재의 시간을 가지면서,재벨기에 한인들 끼리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Central Barbecue, CHEVETOGNE에서 개최되었는 데 경비 일체를 한인회측에서 부담하면서,베비큐를 비롯한 풍성한 음식과 함께 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유로저널 벨기에 지사
임 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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