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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교역자 연합회 주관 연합 부흥회 대성황

by 유로저널 posted Oct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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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교역자 연합회 주관 연합 부흥회 대성황
주제 : ‘하나님의 나라’로 열려


베를린 교역자 연합회(회장 김용주 목사)가 주관한 가을철 연합부흥회가 베를린선교교회당(한은선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4일간 연인원 900여명이 모인 이번 집회는 WMC(세계선교공동체)필리핀대표인 신상철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집회가 진행되었는데 참석자가 점점 더 많아지는 은혜로운 집회였다.

특별히 “하나님의 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면서도 세속적인 삶에 집착하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현 주소를 지적하며 참다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과의 참다운 관계 개선에서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탁상공론에 가까운 허공을 치는 관념적 신앙으로는 세상을 변화시키기는커녕 자신의 올바른 신앙조차도 보장할 수 없으며 진정한 신앙 인이라면 종 된 자유인의 삶을 구사할 것을 설교했다.

이번 집회의 특이한 점은 강사 자신이 목회자의 자녀로서 겪었던 체험적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 안의 이원론적 신앙구조의 맹점을 너무나 잘 알기에 그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도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곧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최우선의 관계설정을 바탕으로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통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즉 믿는 자 하나 하나가 곧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금요일 밤에는 ‘축복의 통로’라는 안수기도회를 가졌는데 베를린교역자 전원이 나와 양편으로 마주서서 한 성도 성도가 지날 때마다 안수기도로 축복했다. 마지막 날 밤에는 ‘선교 콜링’의 시간을 가졌는데 대부분의 참석자가 자리에서 일어서는 결단의 시간이었다. 최근의 어느 집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풍성한 말씀의 천국 잔치였다.

참고로, 신상철 선교사는 이용남 선교사와 함께 2008년 2월25일~29일까지 로마에서 개최될 코스테 강사로 일찌감치 초대되었다.

사진, 기사제공 : 베를린 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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