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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하다

by 유로저널 posted Oct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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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하다

                                                                                                 김 정 희(재독대한체육회 남부 부회장)

매년마다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열리는 제 88회 전국체육대회에 해외 동포단의 한 팀인 재독 한인 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교민들과 그들의 2세들이 한마음 하나가 되어 12 시간의 비행을 하여 저 지구의 반대쪽 고국에서 70여 명이 광주에 모여 선수 개인각자와 동포 팀의 명예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점수에 구애 받지 않고 각자 맡은 경기에 임하여 맡은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수 많은 해외동포들이 얼만큼이나 체력을 잘 관리해 왔나 다져보며 실력을 과시해보는 기회이기도 하였다.
국내 선수단들과는 비교 대전이 안되므로 해외 동포들끼리의 대전은 추천할 만한 사항이다. 꼭 앉아서 하는 공부만이 백년지대계 라기보다 이렇듯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실천의 장이야말로 국민의 보강을 위해서 더 보완시키며 발전시켜나가는 꼭 필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독일 출발에서부터 전국체육대회가 끝나는 그 날까지 그들 모두는 애국자들 이였다.
자신들이 처한 땅에 살며 자연히 애국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뿌리를 찾은 해외동포 선수단들은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고향의 정취와 모든 것들 그 어느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라곤 없었다.

70 여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으로 구성된 재독 팀들은 6일 독일을 출발해 7일 인천 공항에서 집합하여, 광주시에서 보내온 2 대의 버스에 편승하여 약 4 시간 정도 후에 화순의(광주에서 40 여 Km. 여가를 같이 즐기기 위해 한 솥 밥을 해 먹기는 하나 침대가 없음) 금호리조트에 도착하여 숙소 배정 후 여장을 풀고,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제88회 체전단장/고창원. 재독대한체육회장/정금석 외 임원진을 비롯하여. 선수단. 응원단들 모두 각자의 맡은 바를 위하여 분주히 움직였다.
개막식(10월8일 17:00시부터)에 참석하여 재독 동포팀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다음날은 5.18의 역사를 보여주는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포로서 1980년 그 한 많은 영령들이 고이 잠든 그곳 5.18 기념 자유공원을 방문하고 동참하진 못했지만 역사의 아픔을 같이했다. 올림픽 경기장에서 저녁엔 의문의 역사인 시린 가슴으로 볼 수 있는 „화려한 휴가“를 상영해 주어 쌀쌀한 저녁 기후에도 시민들과 함께 보도록 해 주었다.
또 „화려한 휴가“ 촬영지인 창평의 Drive course로도 유명한 메타 세콰이어(속성수로 1M 씩 잘 자란다고 일명 화성나무로도 불림. 쎄코이어에 빨리 자란다는 의미로 메타를 붙임) 로맨틱 가도를 잠깐 산보 할 시간을 주었다.
10일엔 여수의 오동도를 방문하여 그곳이 고향이신 김공부님께서 점심을 내시고, 여담인 여수(항구 도시)에선 돈 자랑을 말고, 순천(미스코리아 배출)에선 미인 자랑을 말고, 벌교(강한 도시)에선 주먹을 자랑 말라는 여담을 들을 수 있었다.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의 밤이 있었다. 박광태 광주시장의 인사 후에 환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광주는 미술. 공연의 분산지(문화 수도로 지정) 였다.
12일엔 보성 다원(녹차)을 방문하여 견학하며 수인성 질환 등 살충 효과 내지 해독제가 된다고 하는 몸에 좋은 성분이 있다는 차를 시음할 기회를 제공하여 주었다.

1535년 양산보가 귀양 오고 조광조 시절 가사 문학권을 형성한 “죽/대“가 유명한 도시 담양(성산별곡 시)을 구경하며, 물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깨달음이 있으라고 외 나무 다리를 만들었다는 그 옛날 조상님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었다.  

양동 재래시장에서 우리고유의 것들과 살아 움직이는 갓 잡아온 펄펄 뛰는 생선들과 제철 야채들을 보며, 오래 만에 고국의 별미인 순대와 막걸리를 중간 breake로 하며 구경하고, 자원 봉사자의 친절한 안내로 소쇄원(한국 조선시대)의 정원. 조경문화의 정수를 엿 볼 수 있는 곳을 관람하였다. 단체 관광이 끝난 오후엔 녹죽원을 찾아 대나무 사이를 산보하며 각 사연이 담긴 희귀한 나무들을 보고, 멀리 무등산(1187M)을 바라보며 멋진 광주 토박이 분의 배려로 그 아래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꽁보리 밥을 찾아 다행히 얼마간 줄서기를 마친 후 시식을 할 수가 있었다.

매 끼니마다 그곳 분들의 따뜻한 맘이 담긴 배려로 전라도와 이웃도시에서 고향 내음이 듬뿍 담긴 식사를 하며, 재독 동포들은 고국의 품 안에서 다시금 뿌리를 느끼며 전라도만의 정갈한 맛 식사로 포식내지는 모두가 흐믓하고 포근한 고향을 느꼈으리라.  2~3 Kg씩 체중이 늘어난 거 같다는 동포분들의 즐거운 함성을 들을 수가 있었다.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광주광역시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얼마나 막대한 준비를 했는지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금번 체전의 주제를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진정한 시민체전“,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문화예술체전“, 광(光)산업, 첨단기술로 온 누리를 밝히는 빛의 체전 그리고 평화와 화합의 광장이되는 „민족평화축제“라고 내 걸고, 이를 위해 광주인구의 10% 가 넘는 17만명의 광주시민 봉사단들과 300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체전 기간 동안 전국 16개 시(市) .도(道) 와 16개 해외거주 선수단과 임원진(1200여명) 총합계 2만3천6백72명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도록 준비 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의 슬로건으로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 라고 미래를 향한 화합과 단합을 위한 축제로 그 목표를 세우고 많은 준비를 해 왔다.
금년도 경기종목은 41개종목으로,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하여 총 66개의 경기장을 준비하였다.  체전 기간 동안에 경기 유치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자유시간 활애를 위하여 벽화조성사업,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광주 김치축제, 국제 음악제 및 충장로 축제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하여 체육과 문화의 축제를 겸하도록 하여 광주의 미래를 위한 큰 포석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개회식은 사전(事前) 행사인 8광 메들리와 식전(式前) 행사인 광주의 열정공연에 이어 공식 개회식 그리고 식후(式後) 행사로 광(光)산업과 첨단기술을 통한 화려한 빛의 공연이 펼쳐지는 빛의 교향곡 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인 광주의 열정공연이 끝난 후에 무용단과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 속에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의 대회장 입장이 있었고, 개회식 통고와 동시에 무용단이 퇴장하고,
광주 송정초등학행들의 치타대 입장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이 이어졌다.  입장 순서는 제88회 체육대회 표지판, 태극기, 대한 체육회기(旗), 전국 체육대회기의 입장에 이어서 16개 市. 道기(旗) 와 41개 종목의 체육 연맹기의 기수단(團)이 입장하였고, 선수단의 입장은 소속 시. 도 표시판. 시. 도기, 선수단 및 임원진, 그 뒤를 따라 심판단이 입장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라남도 선수. 임원진의 입장(차기 89회 대회 개최지 선수1249/임원410)을 선두로 차례로 각16 개 시. 도의 선수. 임원들의 입장이 이어졌으며, 해외 지부로는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을 선두로 미국, 괌, 홍콩, 독일, 영국, 스페인, 중국, 호주, 뉴질랜드, 카나다, 사이판, 필립핀, 브라질, 알젠틴 그리고 파라과이 선수단이 이어서 입장 하고, 이북5도의 입장이 그뒤를 이었다.
해외 지부의 참가 인원수는 미국 (7 종목 참가. 선수58명/임원65명)이 수위를 차지했고,
일본(10종목 65/34명)등이 많은 선수단을 파견했고, 독일에서는 골프. 볼링. 축구/재독 2세 17명의 선수들이 3종목에 선수29명/임원24명이 참가. 입장했다.
독일 선수단은 정금석 재독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서 고창원 체전단장 등 임원진. 응원단을 포함하여
70 여명이 팀을 이루었다.

선수 참가 순위로 보면 경기도(1491/392 지난해 1등), 서울(1378/386), 전남(1249/410) 순서이며, 주최 시(市) 인 광주광역시는(1091/361) 금년에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치팀인 광주광역시(1091/361) 의 입장 후에 국민의례순서로 들어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광주 송원초등학교 5년 김지원어린이의 선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 개회선언(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이 있자 장내가 어두워지며 불꽃, 폭죽의 축포로 개회를 축하하고,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이어서 제88회 대회旗가 계양되었다.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기념사가 있었다. 노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는 남북한의 동시입장이 될수 있기를 원하며, 더 원하기는 남북 단일팀을 구성할수 있기를 소원한다.“ 고 했다.
선수, 심판 선서, 결의문낭독을 마친 후 드디어 성화 점화에 들어갔다.
성화는 마니산에서 제화한 „민족화합의 불(火)“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제화한 „민주평화의 불(火)“과 광주 무등산에서 제화돤 „문화예술의 불(火)“이 10월 6일 광주 시청광장에서 합화 (合火)되어 광주 광역시 일원 88개 구간(區間) 130 km 를 708명의 주자(走者)들이 올림픽 경기장까지 전달하여와서 이날 경기장안의 제1주자인 최준상(삼성전자 승마단 소속) 에게 전달되고 - 2주자 인 정수민(한국노총), 이현도(대방 포스택), 강승철(민주노총)의3명에게 전달 되었고 - 3주자인 김용래, 윤이남(시민 대표)에게 이어졌고 - 4주자인 김정숙(새터민),
조선족 이일성 (중국 대표), 죠나단 부트(캐나다). 김미경부부, 판비화(베트남). 한정수부부, 왕리(중국). 김영택부부 의 8명에게 전달 < = 이는 노(勞). 사(社) 간의 벽을 트고, 계층의 벽을 허물고, 인종의 벽을 넘어서며, 빛 고을 광주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 과 함께 공존하는 화합의 상징으로 주자(走者)들이 선정된 것으로 해석됨> – 마지막이며 5째 주자인 광주의 꿈나무 광주삼육 초등학생 2명(정정길, 김도연)을 통해서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 시킴으로서 앞으로 1주일동안 이 축전을 빛낼 화려한 성화 점화가 이루어졌다.

식후행사 (式後行事) 인  „빛의 교향곡“은 무등 # 1187로 시작 되었다.(4 악장으로 구성됨)
제1악장: 빛의 터 광주 – 여명을 부르는 소리
서곡 „혼(魂)“:  광주 시립무용단이 에리비 점화봉을 손에 들고,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이곳까지 날아온 혼불(魂火)을 받아 오늘을 밝히는 횃불로, 다시 살아나 과거와 현재를 잇고, 울려 오는 웅장한 북소리는 광주가 미래를 향한  „빛의 터“ 임을 알리는 상징으로서 서곡이 장식되었다  

제2악장: 광주의 노래 – 어미의 사랑
광주시립무용단. 광주 시립교향악단. 광주 군악관현악단. 시 연합 합창단의 총 88명이  
펼치는 제2악장은 광주의 과거의 아픔을 담는 지난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질주하는 거대한 쇠 바퀴에 사랑의 시민들이 쫒기어 도망다니는 광경은 광주항쟁의 아픔을 담고 있었다.  이영애단장이 펼치는 안무는 아픔까지 끌어안는 어미의 초월적인 힘처럼, 순결함으로 다시 일어서는 새로운 시작의 24시 곧 여명을 나타내고 있었고, 태양이 다시 솟듯, 밝고 강인한 광주의 힘을 내포하는 듯, 펼쳐지는 안무는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고, 동양의 판소리(양옥란)와 서양의 바리톤(서정학)이 화합되어 2중창으로 부른 „광주의 노래“는 첫 햇살 속에 펼쳐지는 무등의 사계, 새로운 꿈을 만들어가는 사랑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또 다른 내일을 여는 숭고함과 화합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제 3악장: 다정 묵향(多情默香), 무등의 사계 (溪山風流)
송원대학 정혜경교수와 송원대 유아교육과학생 100명이 안무를 통해 펼치는 광주만이  
갖는 특별함으로 새롭게 그리는 남종화(南 ?鐘畵)로서 남도(南道)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고
있다.   춘향의 옥중가에 서 나오는 쑥대머리로 제3악장은 그 막을 내리게 된다.
*남종화 = 이조시대 영조, 정조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화풍(畵風)으로 지금은 전남
  진도에 울림산방의 소치 3대(소치 허련. 미상 허영. 남농 허권)가 대표적이며 5대까지
전수되었고 광주 의제의 허백련 선생이 남종화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제 4악장:  불. 빛에. 빛을 향하여
색동마당의 표제로 광주시립무용단 24명과 통일전자정보고등학생 100명이 출연한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은 남종화의 흑백담체에 색(色)이 더해져서 서양의 색채미학 몬드리안의 작품을 그리고, 남종화가 서양의 색을 함께 받아들여 광주의 색인 오방색 (빨강, 자주, 파랑, 초록, 노란색)이 동서남북의 사방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색의 향연을 끝으로 개회식은 그 막을 내리게 된다.
    
골프는 남자부에 정만윤. 임삼채, 여자부에 박정숙. 안지윤 각 2명씩의 출전으로 첫 경기에서 여자부가 예선 통과 하였다.
볼링은 남자부/김영모. 홍기주. 여자부/김정희 3명의 선수들과 코치 1명으로 팀들은, 아침도 거른 채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 경기에 열심으로 임하였으나, 만전의 준비와 숙련을 거친 다른 해외 동포팀들과의 참전에 의미를 두었다.
축구는 첫 시합인 9일 일본과의 대결에서 1:0으로 우승하고, 11일 중국과의 시합에서 2:0으로 패하였지만, 참가에 의미를 두고 워낙 열심히 뛰어준 2세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목이 쉬도록 응원에 온 심혈을 기울여 주신 분들과 함께 재독동포 사회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대한체육회 창립 87주년을 맞이하여 체육회 발전에 공헌한 700 만 해외동포 체육인상을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정금석 재독대한체육회장이 수상하고, 고창원 체전단장에게 단장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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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인간이 빚는 오감 만족 축제!
    빛 고을 광주로 갑시다.
   전국 체전이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온 국민의 화합의 잔치인 제 88회 전국 체육 대회가 10월 8일 ~10월 14 일까지
예향과 문화의 도시 광주에서 펼쳐진다.
전국 16개 시, 도와 독일, 미국을 비롯한 16개국에서 모인 해외 동포 선수단 등
3만 여명의 선수단은 각기 향토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대결을 펼친다.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라는 케치프레이즈가 말해주듯
이번 제 88회 전국체전은 문화의 도시 첨단 산업 도시로 웅비해 가는 광주의
참모습을 모든 사람들에게 선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체전의 목표는
(1)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솔선수범하는 "시민체전"
(2) 문화 예술을 꽃피우며 다 함께 즐기는 "문화 예술 축전"
(3) 광(光) 산업과 첨단 기술로 온 누리를 밝히는 "빛의 체전"
(4) 민주 성지에서 한민족이 하나되는  "민주 인권 평화 체전"이다.
17만 명의 시민들과 범 시민 지원단과 이와 별도로 자원 봉사자 3000여명이
경기장안내, 환경미화, 교통질서, 의료봉사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5월부터 꽃 잔디와 사계절 패랭이꽃 115 만 송이를 주요 도로와 교통 섬에 심었다.
시청 뒷 편의 공한지 24000 제곱 미터 빛 고을 광주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해바라기
꽃밭으로 조성해 오는 손님들이 광주가 아름답고 친근한 고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거리미화와 청결함이 지나는 사람마다 감탄하였다.
광주광역시는 문화 수도답게 "문화예술체전"을 이번 10월에 축제의 달로 지정해
(1) 디자인 비엔날레 (2) 고싸움 축제 (3) 충장로 축제 (4) 임방울 국악제
(5) 김치 축제 (6) 정율성 국제 음악회 등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체전 기간 동안 광주 월드컵 경기장내 이벤트 광장에서 상설 공연 무대를
설치해 (1) 사물놀이 (2) 남도 민요 (3) 국악과 B 보이의 만남 등 신명 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개 행사의 주제를 "빛의 교향곡" 무등 1187로 정해 광주가 그 동안의
질곡의 역사를 떨쳐 버리고 문화의 꽃을 피우며 첨단 산업 도시로 거듭나는 기쁨과
환희를 형상화 한다.
이날 로그의 고싸움이 디지털로 전환돼 월드컵 경기장에 설치되는 88 M WIDE-SCREEN에
등장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런가 하면 경기장의 상공에서 펼쳐지는 와이어 액션 공연과 그라운드에서 무용수들이
몸으로 그리는 남종화, 하늘로 솟아오르는 "빛의 탑" 임방울의 판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절묘한 하모니 등 모든 참가자들의 경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여기에는 21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출연진이 동원되었다.
인정과 흥취로 넘실대는 체전 분위기
오래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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