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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4회 유럽한글학교 교사 세미나,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by 유로저널 posted Feb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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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07년 프랑스 파리의 모습

2008년 제4회 유럽한글학교 교사세미나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스위스)유럽 내 한글학교간 교류와 유대강화, 전세계 한글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결성한 유럽 한글학교 협의회(회장:강여규)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협의회는 2005년 독일 함부르크, 2006년 독일 뮌헨, 2007년 프랑스에서 열렸다. 해마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폴란드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금년에는 터키와 오스트리아에서도 참석할 거라고 한다.

3월7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기조 강연자로 한성대학교 윤경로 총장을 비롯하여 경인대학교 최영환 교수, 고려대학교 김정숙 교수, 경희대학교 조현용 교수, 언론인 고종석씨 등 한글교육의 전문인들과 유럽에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이 함께 한다. 세미나는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 일주일에 3시간 정도로 제한된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각 분과별로 해법을 찾는다.

첫날 15시부터 시작하는 기조강연은 <재외동포 교육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윤경로 한성대 총장이 맡을 예정이다.
2008년 3월에 시작되는 새 정부는 현재의 교육부를 재구성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정책를 실시할 것임을 예고하는데 이와 함께 재외동포의 교육방향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에 새 정부의 정책은 무엇이며, 이 방향은 바람직한 것인지를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들어보고자 한다.
  일년에 한번이라도 함께 모여 한국어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보다 충실한 교육을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국과 스위스를 오가며 전자메일을 통해 행사를 알리고 있는 강여규 협회장과 임원진들은 ‘세미나 기간이 짧고, 먼 길을 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한국에서 좋은 강사들을 초빙했으니 한국어 교육에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08년 제 4회 유럽한글학교 교사 세미나

행사 일정: 2008년 3월7일~9일
행사 장소: Trend Hotel, Eichwatt 17, 8105 Regensdorf-Zuerich 스위스
                 전화 0041 44 870 88 88 / 팍스 0041 44 870 88 99 / www.trend-hotel.ch  
주최: 유럽 한글학교 협의회
협력: 스위스 취리히 한글학교
후원: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참가자: 유럽 내 한글학교 교장/교사 89, 강사 및 재단 참석자 8
              유럽 교육원장 3인(독일, 프랑스, 영국) 총 100명
행사 내용: 1. 교사 세미나
                   2. 유럽한글학교 협의회 제 3회 정기총회(각 한글학교 대표자)

문의: 협회장 강여규 Tel:0049 (0)6221/78 27 29
                                    E-mail: ykyukang@hotmail.com
         독일 내 학교는 협의회 사무총장 이명옥 Tel: 0049 (0)89/8103 9799
                                                                  E-mail: lee@lee-art.de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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