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유럽의 관문에서 한국음식을 알려
aT, 한국 농식품 EU지역 저변확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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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8.03.27 21:20
aT, 한국 농식품 EU지역 저변확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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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한국 농식품 EU지역 저변확대에 주력 세계여성의 달 행사, 독일 뒤셀도르프 한국음식 요리교실 성황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유럽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요창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aT 로테르담 지사(지사장 변동헌)에 따르면, EU시장을 개척가능성이 충분한 잠재시장으로 보고, 우선은 동양계 마켓을 주요 타깃으로 판촉전 등을 개최하는 한편, 식문화가 상이한 현지인 대상으로는 한국음식 요리교실 개최와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우리 식문화와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와같은 일련의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aT는 독일 뒤셀도르프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여성의 달 행사와 연계하여, 3월 14일 한국음식 요리교실을 개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한국 식문화에 대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행사에서는 삼계탕, 김치, 김밥, 불고기 등을 전문요리강사의 지도에 따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상호 시식하는 기회를 갖음과 아울러, 요리방법 및 구매장소를 안내하여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였다. 참석자인 Grote씨는 ‘한국요리는 건강식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유럽인의 웰빙 지향적인 소비문화와도 잘 어울린다.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 고 만족해 했다. 한편 aT는 한국음식 요리교실을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 EU 주요국가에서 현지 문화원 및 요리학교와 연계해 금년중 8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한식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유로저널 김 지웅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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