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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동포팀 "FC KOREA" 크라이스컵 준결승전서 아쉽게 하차
4부 리그 강팀 "ROT-WEISS" 팀 맞아 선전했으나  0:2으로 석패


지난 9일 동포들과 축구팬들의 관심 속에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 게르마니아 구장에서 벌어진 크라이스컵 준결승전에서 동포팀 FC KOREA는 4부 리그 강팀 ROT-WEISS를 맞아 선전했으나 예상한대로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동포팀을 패하게 한 ROT-WEISS팀은 오버리그 소속으로 독일아마축구 최정상 리그팀이다. 이 팀은 리그 성적여부에 따라 3부 프로리그로 진입할 수 있는 막강한 전력을 지닌 팀이다.  반면에 FC KOREA는 독일축구 조직표에 따르면 이제 축구 초년생 단계인 9부에 속한다. 이처럼 하위리그팀인 한국팀이 크라이스컵에 처녀출전해서 4부 리그팀과 준결승을 치른 것은 프랑크푸르트 축구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로서 승패를 떠나 그 자체만으로도 프랑크푸르트 축구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줄기차게 쏟아지는 빗속에 라이트경기로 치러진 4강전은 6시30분 정시에 킥업되었다. 우리팀은 이미 지난해 11월, 8강전에서 야간수중전을 치러본 경험이 있는 데다가 이번 경기가 홈구장에서 열리는 만큼 여느 때보다 투지에 불타 있었다.

그러나 막상 경기에 임한 동포팀은 처음부터 로트 바이스팀에게 팀웍과 기량에서 밀리면서 경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후반을 통해 한국팀에게는 세 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강팀을 맞은 한국팀은 팀플레이가 원활치 않아 작전을 펼칠 수 없었고 다급한 선수들은 찬스가 나올 때 기습공격으로 승부를 지으려 했지만 이 또한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FC KOREA는 퍼붓는 빗속에 상대팀의 퍼붓는 슛팅을 막아내기에 바빴다. 볼은 거의 한국팀 진영에서 맴돌았고, 공중볼은 거의 언제나 상대팀 수중에 들어갔으며, 개인 기량에서도 차이가 두드러졌다. 무엇보다도 로트 바이스팀은 빨랐다.

간헐적이지만 우리팀이 공격할 때면 동포축구팬들은 빗속에 태극기를 흔들며 열심히 응원에 나섰다.  한국팀은 공격에 약한 반면 수비만큼은 철저하게 지켜내려고 했다. 전 선수가 수비강화에 전력투구, 악착같이 상대선수에 들러붙어 공격을 저지했다. 그 결과 그토록 많은 공격과 슛팅을 받은 것에 비해 결과는 전반전에 한 골, 후반전에 추가골 하나 등 모두 두 골만 허용했다.  이것은 같은 날 다른 경기장에서 치러진 4강전 FSV Frankfurt 대 SV 07 Heddernheim 와의 경기에서 헤던하임팀이 8:1로 무참히 깨진 것에 비하면 동포팀의 뛰어난 수비력을 반증한 것이다.  

ROT-WEISS팀의 코치 요헨(Jochen)씨는 이날 로트 바이스 출전선수 가운데 절반은  주전선수였고 나머지 절반은 2팀이었다고 팀을 소개한 후,  FC KOREA가 매우 장래가 촉망되는 놀라운 팀이라며 한국선수들의 기량도 매우 우수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경기 후 락커룸에서 만나 본 우리 선수들도 대부분 후회없이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뛰었다며 기억에 남을 만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활약이 컸던 골키퍼 홍동현선수는 로트 바이스와의 준결승전이 우리 선수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 배우고 연습해서 동포들과 축구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프랑크푸르트 크라이스컵 결승전은 오는 5월14일 저녁 6시, SG ROT-WEISS팀과 FSV FRANKFURT팀이 최종 승부를 겨룬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지사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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