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5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독일관객 감동시킨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
비스바덴 한길교회서 이탈리아 한인 성악가들 공연



지난 주 토요일 저녁 독일 비스바덴 한길교회(담임목사 노광석)에서 시각장애인 치료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의 모토는 Light and Sound, Harmony of Life.

현대식의 독특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크지 않은 아담한 성전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대부분 독일인들이었으며 간간히 동포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연주된 프로그램은 "주는 나의 목자"(나운영작곡) 등 모두 성가들로 구성돼 경건함을 더했다.

공연진은 이태리의 현악기 명장 치칠리아띠 부인인 소프라노 이은주씨를 비롯해 이태리에서 활동하는 동포 음악인들이어서 관객들은 모처럼 이태리 성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연주자들은 소프라노 김해진, 윤정빈, 정수미, 이은주, 테너 이현종, 베이스 서석배, 배승민, 첼로 계수지, 피아노 이선희, 마요성, 올갠 박하늘 등이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본지(4월 11일자)에서 보도한 바 있는 치칠리아띠씨의 연주가 손목 부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었다. 치칠리아띠는 콘트라  베스를 연주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손목 힘줄에 이상이 생겨 연주가 곤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1부 순서 마지막에 주최측은 이날 음악회가 시각장애인들의 시술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인 점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실로암안과병원의 활동을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2부에서는 음악연주와 함께 신앙체험에 관한 간증순서가 있었다. 소프라노 정수미씨의 암투병에 관한 간증이 끝나자 연주자들 모두가 객석을 돌며 관객들의 손을 잡고 기도하며 뜨거운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관객들은 음악과 의료봉사활동, 암투병 간증 등 일련의 순서를 지켜보면서 매우 고무되고 감동된 듯 마지막 합창곡이 끝나자 마자 앵콜을 연발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 답지된 성금은 서울 등촌동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목사)에 전액 보내진다. 실로암안과병원은 한국전쟁 당시 불발탄이 터져 시력을 잃은 김선태씨가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목사가 된 후, 지난 1986년 각계의 도움을 받아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립한 병원으로  지금까지 2만7천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의 개안(開眼)을 도왔으며, 약 35만 명에게 무료 안과진료를 하면서 실명 예방에 힘써 왔다.

김목사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에도 의료봉사팀을 파견, 시각장애인에 대한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를 발휘한 공로로 지난해 필리핀의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금으로 받은 5만 달러는 현재 계획 중에 있는 아시아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실로암아이센터 건축기금으로 출연했으며, 아이센터는 지상 9층, 지하 3층에 연건평 2천4백 평 규모로 오는 2009년 완공 예정이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29. 유경련,임원회의 열려 재유럽 25 개국 상공인대표들 부회장에,거대 조직 구성돼

  30. 한국인 권미경, 벨기에 CERIA호텔 학교 1등으로 졸업

  31. 독일관객 감동시킨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

  32. 제1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김기덕감독의 '피에타'로 서막 장식

  33. 프랑크푸르트 하늘을 가르고 울려퍼진 “대~한민국!”

  34. 주독 한국대사관,작센안할트 주 수재의연금 기탁

  35. 유럽 내 최대 한국식품 수입유통업체 (주)코리아푸드 유럽 최대 규모 한국형 슈퍼마켓 오픈

  36. 제32대 재독한인총연합회 1차 정기총회-정관 개정

  37. 재스페인 한인총연합회 장학금 수여식 및 청소년 간담회 개최

  38. 대화와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39. 재불작가 이명림 개인전 “예술과 영혼”

  40. KOWIN SPAIN 한국음식 조리시연 및 시식회 성료

  41. 강원인의 밤

  42. 말춤 아일랜드를 흔들다

  43. 재영한인회 소송관련 청문회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어

  44. 대한민국 호국 유럽연대 발기대회-안영국 씨를 회장으로

  45. 2010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워크숍-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54개국 172명 참석,

  46.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연석회의(상견례)-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개최

  47. 민·관이 어우러진 겨레얼 살리기 10주년 기념‘한민족 대회’성료

  48. 본(Bonn) 한인회 제25차 정기총회- 박영희(Hartmann, Young-Hee) 씨 신임 한인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