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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대 재독한인총연합회 2008년도 정기총회-신임회장 이근태 당선

제 30대 재독한인총연합회 2008년도 정기총회가 4월26일 독일중부 라팅엔에 있는 성 세바스티안 형제회관에서 개최되었다. 10시 50분 총 대의원 190명중 181명이 참석해서 성원이 되었다는 성원보고와 함께 개회선언이 있었다. 국민의례 후 안영국 회장은 개회사에서 “29대 총연합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28대 29대 4년 동안 재독한인의 대표자로서 2006년도 독일월드컵 등 큰 행사를 무난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재독한인들의 보이지 않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2007년 둘로 나누어 치루어졌던 8.15 광복절 행사는 원인이야 어디에 있던 못난 우리 재독한인사회를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 아팠다. 월드컵에서 힘을 합쳐 외친 것도 재독교민이었고 대외적으로 우리의 못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재독교민이었다. 그 대표자로서 대외적으로 어색할 때도 있었지만 참고 고민하는 가운데 사랑으로 버틸 수 있었다. 저에게 사랑을 듬뿍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뜨거운 감사드린다. 오늘 총회에 두 후보가 회장 출마에 나오는데 양 후보 다 교민 사회에 헌신하고 훌륭한 분들이다. 누가 회장이 되더라도 합심해서 같이 가자. 우리 교민은 밖에서 보면 독일 교민으로 다 하나다. 지난 쓰라린 잘못은 반복해서는 안될 것이다.” 라고 했다.
이어서 안영국 회장은 그 동안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과 임원가족으로서 열과 성의를 다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한 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명순, 전희자, 박봉순, 양희순, 안금례)

사업보고와 행사보고가 정용선 사무총장으로부터 있었고, 이광일 재정위원장으로부터 재정보고가 있었다. 현재 재정보고에서 -8천 유로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안영국 회장은 얼마가 되든지 차기집행부에겐 현회장이 책임지고 –(마이너스) 장부를 넘기지 않겠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답했다. 또 2006년 “재독한인”광고비가 4천 유로나 지불된 데 대한 해명은 안 회장이 욕심을 낸 과오라고 스스로 시인했다.
감사보고에선 수석감사인 한익규씨가 병가로 참석하지 못해서 정진호 감사가 수석감사의 <감사보고서>를 낭독했다. 그는 ‘대사관에서의 지원 중단, 월드컵 입장료 수입금이 한국축구협회로부터 지원받지 못한 점등을 들면서 단합된 한인회가 되지 않아서 이렇게 무시당했다면서 위상수락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화합되고 단결된 한인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혜경 감사는 감사보고를 4가지로 나누어 꼬집었다. ‘정관상의 미비로 연합회 회원단체가 되지 못한 재독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단은 현재 독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3.1절 기념 및 재독청소년 우리말 웅변대회에서 주최측의 준비 부족으로 참가한 연사들에게 준 참가상이 약소했다. 내년에는 참고해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연말행사는 연합회에서 연예인을 초청해서 여러 한인회에서 큰 부담이 줄었다는 점은 좋았다’. ‘62회 광복절행사가 2군데에서 치루어졌던 건 유감이다. 제 30대에선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감사 보고에 대한 많은 질의응답이 오고간후 통과시키고 기타 토의사항이 있었다.

하노버 한인회 총회에 대한 인정과 불인정에 대한 안건이 있었다. 김순복 하노버 한인회장은  “내년이면 40주년이 되는 하노버 한인회의 정당성을 찾기 위해 오늘 참석했다. 함께 가는 한인사회를 만들고 싶다. 오늘 총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호소했다. 또 집행부 임원이며 하노버 한인회원이기도 한 모 대의원은 하노버 한인회 측의 입장을 얘기하며 한 후보의 이름을 거론해 사회자로부터 제재를 당하기도 했다.  
연합회의 입장과 참석한 대의원들의 입장이 서로 달라 하노버 한인회 문제는 결국 찬반 비밀투표에 들어갔다.
총대의원수 186명중 찬성 79표, 반대 104표, 기권 3표로 하노버 한인회는 대의원권을 얻지 못하고 퇴장해야 했다. 하지만 김순복 한인회장은 이에 굽히지 않고 법원에 가겠다고 하여 분위기가 살벌해지기도 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 15시에 속개된 총회는 먼저 4년 동안 묵묵히 연합회장으로 일하고, 회장부인으로서 참고 내조를 해준 사모님께 연합회 임원들이 꽃다발 증정을 했다.

정용선 사무총장은 모든 것을 이영창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위임하고 퇴장했다.

이영창 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에 대한 안내와 선거관리위원을 소개했다. (남정균, 정진기, 이종우)
두 후보의 참관인으로는 이근태 후보측은 정진호 현직 감사, 김계수 후보측은 김성종 씨가 나왔다.
먼저 감사후보6명을 추천받고 본인에게 의사 타진을 했다. (정진호, 최병순, 김태현, 조숙현, 문풍호, 김혜경) 6명의 감사후보들에게 5분 이내의 소견발표를, 회장 후보에겐 10분 이내의 마지막 공약발표를 할 기회를 주었다.
각 후보들은 그 동안 지방한인회를 돌아다니며 선거운동을 하고, 교민 주간지에서도 내세운 공약들을 다시 한번 힘주어 말하고 그 공약을 꼭 지키겠노라, 혼신의 힘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노라고 약속했다.

비밀투표로 들어간 투표는 한 장은 감사 3명의 이름을 적고 한 장은 후보 이름 아래 0나 х 를 해야 했다.

개표하기 전 집행부에선 누가 회장이 되던지 이취임식을 성대히 하겠다는 안내가 있었다.

투표결과 제 30대 재독한인 총연합회 감사 3인은 문풍호, 김태현, 조숙현(수석감사)씨가 회장에는 이근태 씨가 당선되었다.

김계수 후보는 “지지해준 대의원들께 고맙고 마누라에겐 내가 못나서 미안하다. 이근태 신임회장에겐 축하한다.”고 할 때 많은 대의원들이 안타까워했으며 위로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근태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열린 한인회를 만들겠다. 봉사하고 싶은 교민들에게 공채를 해서 임원을 뽑겠다. 공약한 걸 꼭 이루겠다. 앞으로 2년 동안 많이 바쁠텐데 제발 발목 잡지 말고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영창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수고한 선거관리위원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회장 선거가 끝나자 회장 분위기는 아수라장이 되는 것 같았으며 회의록 낭독없이 급하게 폐회사를 해야했다.

안영국 회장은 폐회사에서 회장으로 지냈던 4년이 어쩌면 홀가분하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많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연합회를 도와달라고 했다.

마음을 열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겠고 먼저 베풀고 감싸 안고 잘해보겠다는 의지의 이근태 재독한인총연합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유로저널 독일지사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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