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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한의사 프랑크푸르트 동포 위해 무료진료

by 유로저널 posted Jun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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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한의사 프랑크푸르트 동포 위해 무료진료
비만 전문 서울 강남 및 부산 생생한의원  서은영, 서좌남 원장



지난 주 일요일 프랑크푸르트 도른부쉬에 있는 프랑크푸르트감리교회(담임목사: 박주연)에서  교인을 비롯해 많은 교민들이 일일 한방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무료진료를 실시한 한의사들은 서울강남 생생한의원 서은영대표원장과 부산서면생생한의원 서좌남대표원장. 이들은 자매간으로 가족과 함께 유럽 여행 중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로저널 기자의 권유로 동포들을 위해 봉사에 나서게 되었던 것.

서자매 한의사들은 이번 진료를 위해 특별히 한국에서 약재와 침 등을 긴급 택배로 들여오기까지 하면서 동포들을 성심성의껏 돌봤다. 이들은 복진을 통해 환자의 몸상태를 알아내고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제처방까지 일체를 사례 없이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일요일이었던 만큼 주일예배 후에 시작됐다. 한방진료는 전통 한의사가 없는 프랑크푸르트  동포들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었기에 소문을 듣고 찾아온 동포들로 저녁시간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런데 이번 의료봉사에 사용될 한약재와 침 등 의료용품을 긴급 택배로 들여오면서 미처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 않고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을 수취인으로 해 총영사관측을 다소 당황하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의료봉사용 약재임을 십분 이해하여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진료에 차질없이 사용하도록 선처해준 총영사관에 한의사들은 물론 프랑크푸르트 동포들도 감사해 했다.

서은영원장(강남한의원: 02- 588-7547, 이메일: help@diet.co.kr)은 백비탕이라는 비만 치료제를 개발, 의약특허를 취득한 후 강남생생한의원에 비만클리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마닐라에도 한의원을 개원, 지금은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의료활동을 하고 있다.

서좌남원장(서면한의원: 051-805-4224)은 언니인 서은영원장과 함께 강남생생한의원을 경영하면서 부산서면에도 생생한의원을 개원, 서울과 부산에서 진료를 보고 있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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