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체

한국현대미술 괴테 연구소 초대전 개막식 성황

by 유로저널 posted Jul 15,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현대미술 괴테 연구소 초대전 개막식 성황
한국의 독특한 이미지를 담은 한국현대미술 아트벤트 회원작가 개인전 및 단체
100인 전의 작품 150점을 괴테 연구소 전시관 3-4-5층에서 7월 2일~21일까지
매일 09시부터~18시 만나 볼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 소재 괴테연구소 전시관에서 ART VISION 한.유 문화교류협회 회장 조재원
& 괴테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미술을 사랑하는 재독교민 및 독일인들과 그리고 60개국의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괴테 연구소 초대전 개막식이 성황을 이뤘다.??
한.유 문화교류 회장 조재원씨는 88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파리, 비엔나, 프라하, 부디페스트, 이스탄불, 런던, 바셀로나 등에서 80회의 전시회를 가지면서 이제 21세기 문화교류의 시대의 열려있는 세계 속에 Art Vision World Internet Gallery 그리고 미술문화 국제 교류와 유럽 아트페어 등을 통하여 한국 미술인들이 정보교환, 작품의 비교 연구 등으로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괴테연구소는 세계 140개국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독일에 13개 연구소가 순수 민간 연구소로서 세계 모든 사람들과 각기 다른 문화를 연구하고 추진하는 곳이며, 이번 한국현대미술 전시회를 괴테연구소에서 갖게 된 한국 작가의 전시는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매주 세계 60여 개국에서 평균 150-200명이 찾아오는 괴테연구소의 전시는 독일 국민과 세계인들의 만남이 될 것이며, 수준 높은 한국현대미술로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 받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일과 한국간의 문화교류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괴테연구소 균터 슈빈(G?nther Schwinn) 관장님을 대신하여 하일만(Heilmann) 여사는 친애하는 아트비전 문화교류협회 조재원 회장님 그리고 아트벤트 발행인 권영일씨를 비롯하여 배재대학교 이영우 교수님, 참석하신 작가 여러분과 그리고 방문객 여러분 저희 프랑크푸르트 괴테문화원을 방문 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괴테연구소 전시관에서 한국현대미술 작품전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곳에서는 독일어와 독일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한국인을 비롯하여 외국인들의 방문이 일년 내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그 반대로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독일인들을 비롯하여 60여개 국의 외국인들의 끊임없는 방문으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 여러분들의 다양한 예술적 경향을 표현한 한국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며, 전 세계에 산재한 모든 괴테문화원들과 마찬가지로, 저희 프랑크푸르트 문화원에서도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위해서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국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프랑크푸르트 괴테문화원 전시관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이 전시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풍요를 접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상공업 교통의 중심으로 강한 도시이지만, 이 포괄적인 전시회를 통해 그 어떠한 엄격한 사업적 관계를 떠나, 예술적 문화적 교류를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볼 때, 이 전시회 또한, 국제간 문화적 교류를 지향하는 괴테 문화원의 지침에 의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가 성공리에 열리기를 기원하며, 지속적이고도 역동적인 관심을 통해 한국과 독일간의 문화적 교류가 더욱 다져지고 확장 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여 작가님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서 아트벤트 대표 권영일씨와 배제대학교 이영우 교수님과 서울시립대학 박천웅 강사님의 인사소개와 함께 권영일씨는 유럽문화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한국현대미술 초대적은 독일 작가들과 함께 참여하여 전시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며, 괴테연구소 균터 슈빈 관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전시에 출품하여 주신 국내 및 해외 작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작가와 작품소개 이정순 작가의 작품은(고향, 산수유가 있는 정경, 친구와 봄나들이, 방앗간, 꽃들의 이야기) 속에는 아름다운 고향의 냄새와 사랑이 담겨있는 작품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독특한 이미지를 담은 한국현대미술 참여작가는 배재대학교 이영우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시민대학 박천웅 강사, 김 숙, 이지영, 정영심, 백순희, 이혜경, 이희경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독일작가 (Maria Dierker, Martina Kobernuss, Chung-Sook Wietscher, Margareta Schulz) 도 함께 참석하여 한국에서 온 작가와 미술인들의 문화교류와 작품비교연구 등으로 즐거운 만남이 되었다. 이번 아트벤트와 아트비전이 공동 주최하여 전시된 회원작가 100인 전은 마치 파노라마 같은 150여 점의 작품들로, 한국문화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에 위치한 괴테연구소 전시관에서 우리 주변에서??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감각적인 예술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오늘 전시된 그림의 현대적인 담론 인간의 본성은 본래 가장 순수하였으나 태어나면서부터 살아오는 동안 본성은 찾아볼 수 없도록 많이 불순해 진다. 본성은 본래 상태대로 순수하고 맑으며 깨끗하도록 배워 깨달음으로서 유지해야 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고통을 받고서 예수가 되었다.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그 즐거움도 잠시 동안이라 하였다. 오직 공부하는 것에 뜻을 두고 고통과 외로움을 견딜 때 진실과 괴리되지 않는 신명의 창작품을 얻어 자기명성이 천하에 스스로 가득해 진다는 말처럼 화가가 창작행위에서 가장 어필하는 것은 그가 선택하고 있는 예술양식이 아닐까, 화가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독창성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된 작품 중에는 들판에 향기젖은꽃들, 고향길, 친구와 봄나들이를 그린다 던지, 세계적인 화성 밀레의 “이삭줍기” 고흐의 “자화상” 이나 “해바라기” 고겡의 남국의 태양이 작열하는 색채와 정열의 포비즘 이 모든 것들은 환쟁이로서의 한사코 고사했던 화가가 되는 모티브, 오늘 괴테연구소 전시관에서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기자의 눈과 머리 가슴이 맑고 시원해 지는 그것은 작가들이 심혈을 쏟아 몰입했던 극 사실 화법의 아카데미즘, 빛과 색채가 어우러진 인상주의 회화양식, 격정적인 원색의 정열로 수놓아진 포비즘 화풍, 그리고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표현주의 양식의 이미지화 등이 그들의 예술양식의 변화주기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숨을 쉬는 그림, 그 대상들이 주는 더 미세한 호흡을 찾고 싶어하는 작가들, 상징적인 美의 아름다움이란 과거 여인의 몸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누드를 상징적인 아름다움으로 생각하였고,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꿈을 이루려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전시된 작품들 중에는 나비, 꽃, 나무 등 자연을 화폭에 담아 자연을 단순화 시키고 대담한 색 처리를 통해 자연의 조화와 정서를 감각적이면서도 질적인 언어로 구사하고 있는 그런 것들을 통해 자연은 인간이 거부할 곳이 아니라 그곳으로 회귀함으로써 오히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해 영생할 수 있다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 속에 숨어있는 생명의 잉태, 그 비밀을 끌어 내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성과일 것이다. 전시를 통해 따뜻함과 여유를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