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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청소년 여자축구대표팀 유럽전지훈련
FIFA 제 1회 17세 청소년 여자축구 월드컵 뉴질랜드 대회 출전 앞두고


한국의 17세 이하 청소년여자 축구 대표팀이 유럽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일요일(7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유럽전지훈련은 다음 달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제 1회 U17청소년 여자축구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유럽 여자축구팀들과 겨뤄 봄으로써 우리의 실력을 점검하고 월드컵 본선에 대처하기 위한 전초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유럽 여자축구의 강호로 알려진 덴마크와 독일팀들과의 경기를 치러봄으로써 유럽팀들의 전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훈련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전지훈련에 나선 우리 대표선수들은 모두 23명. 덴마크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렀고,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있는 각기 다른 팀들과 세차례 경기를 가졌다.  

독일에서 가진 경기 가운데 특히 31일 치른 첫날 경기는 우리팀으로서는 매우 의미가 있었다. 상대팀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 4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만큼 막강한 전력을 갖춘 1. FFC Frankfurt . 비록 3:2로 한국팀이 패하기는 했으나 전후반을 통해 대등한 경기를 펼쳐 독일측에서 오히려 한국에 대해 새롭게 평가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9월4일 오베르츠하우젠 경기장에서 야간경기로 열린  두번 째 경기는 헤쎈주 선발팀과 일전을 치렀다.  이날 열린 경기는 헤쎈주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많은 우리 동포들과 축구팬들도 관전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공식경기는 아닌지만 국제경기의 관례를 따라  경기 시작 전 양국의 국가를 연주했으며,  8시 정시에 킥업에 들어간 후 전반20분에 한국팀이 선취골을 뽑아 내고 이어서  25분경에 다시 추가골을 터트려 2:0으로 한국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경기는 진행됐다. 그러나 전반 35분경 헤센팀이 좌측에서 대각선으로 차 넣은 공이 한국팀의 오른쪽 구석에 꽃히면서 한 점을 만회해 2:1로 전반을 마쳤으며, 후반에 들어서자 자신을 얻는 독일팀은 맹공을 가해 후반 30분 마침내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날 경기는 결국 2:2 무승부로 끝났다.

독일팀들이 모두 20세 이하(U20)의 성인여성팀들인 점을 감안하면 아직 17세 이하의 여고생들로 이루어진 우리팀의 앞날은 밝다. 국제 경기 경험을 좀더 쌓고 팀웍을 다져 나간다면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예상되는 성과에 대해서 김용호감독은 U17청소년 여자월드컵 대회가  FIFA에서 제정하고 나서 첫회로 실시되는 만큼  아직 각국의 출전팀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거의 없어 뭐라고 속단하기기 이르다며 일단 최선을 다해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른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어느새 가을 문턱에 성큼 다가선 독일의 9월 밤공기가 무척 차가웠던지 우리 선수들은 추위에 몸이 굳어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경기장에 들어서면 목청껏 소리도 지르며 강한 정신력으로 종횡무진 지치지 않고 뛰어다니는 장한 모습을 보여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후에는 헤센축구협회가 양국의 선수들과 임원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하여 양국의 축구 친선과 교류 증진을 다짐했으며 선수들은 서로를 소개하며 축구인으로서의 우정을 키워나갔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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