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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민 5명 중 1명 피부암, 새로운 국민병으로 떠올라


독일국민 5명 중 1 명이 피부암에 걸린다. 이 충격적인 사실은 지난 목요일(25일) 제4회 독일피부암학회에 참석한 베를린 샤리테(Charité) 병원 볼프람 슈테리 피부과장의 임상보고서에서 밝혀졌다. 그는 피부암이 독일국민병이 됐다고 주장한다.

슈테리의 보고에 따르면 독일국민의 피부암 발병율이 다른 암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약 25만명이 비흑색종 피부암(helle Hautkrebs) 증상을 보이고 있고 16.000명은 악성 흑색종 피부암(dunkle Krebs)에 걸린다. 그리고 이 중 2.000명이 매년 목숨을 잃는다. 피부암 초기증세를 보이는 환자수는 과거에 비해 백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악성 피부암 발병율 역시 지난 수 십년 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어릴 때 해수욕장에서 햇빛에 그을린 화상이 피부 줄기세포에 손상을 입혀 십년 또는 그 이상 시간이 지난 어느날 종양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슈테리는 이 같은 현상이 60세 이상의 노인들의 경우 심지어 두 명 중 한 명 꼴로 발견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독일국민이 피부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예방법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피부암이 놀랄만큼 과소평가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서 슈테리는 정기적인 검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적당한 일광욕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몸의 물질대사와 건강을 유지하는데 적절한 태양광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러나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하노버 기상학자 군터 제크마이어는 자외선이 구름이 없는 맑은 날보다 구름 낀 날이 더 강하다며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해 줄거라는 잘못된 상식을 지적했다. 그는 지구의 기후변화로 자외선 방출량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앞으로 피부암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피부 종양학 연구회(ADO) 회장 악셀 하우쉴트는 성업중인 선스튜디오 이용에 대해서 비판을 가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선스튜디오에서 인위적으로 살갗을 구리빛으로 만드는 이른바 선텐을 할 때 피부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피부암 발명의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암세포가 조기에 발견되기만 한다면 완치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말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피부암을 진단하는 새로운 방법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샤리테 피부종양센터 연구소장 에거스 슈톡레트의 발표에 따르면 새 진단법은 레이저 현미경을 이용한 진단법으로서 피부조직을 떼어내지 않고도 피부구조를 검사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발표했다.

또 우베 트레프쩌 학회장은 금년 7월부터 35세 이상의 남녀에 대한 피부암 검사 즉 암세포 여부를 판단하는 적격검사 비용이 의료보험으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검사는 2년 마다 피부과 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독일 피부암 학술대회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전문가 350명이 참석해 29일까지 베를린에서 진행됐다.



유로저널 프랑크푸 르트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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