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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방준혁

by 유로저널 posted Jan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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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년 사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한 해가 시작 되는가 싶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여름과 가을이 지나가고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생각 하게 됩니다.

2008년은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의 한파가 유럽과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불어 닥쳐 많은 회원 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되니, 무거운 마음을 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는 법’ 언제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었던 한민족의 끈기와 지혜를 서로 나누고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저희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여러 회원님들의 열정과 고국의 여러 기관들의 격려와 후원 속에 작은 성과들을 계속 만들어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들을 해 낼 것입니다.
2008년에는 ‘제4회 한국기업초청유럽수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전라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고국의 우수한 제품들이 유럽에 더욱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사업을 하는 우리 한인동포들이 한국과 비즈니스를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금년에 있을 ‘제5회 한국기업초청유럽수출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이 행사에 참가한 기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가지고 한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유럽 아프리카 Buyer와 기업체에 소개해 주시고, 홍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에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고 우리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더욱 깊어지길 소망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 9 년 01 월  일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방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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