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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여행객 납치위장 전화사기 주의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최근 사례 및 대처요령 발표


한 동안 국내에서 극성을 부리던 소위 보이스피싱 전화사기가 이제 해외로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은 지난 주 수요일 최근 관할구역에서 체류 중인 유학생을 납치했다며 국내 가족으로부터 금품을 갈취하려는 전화사기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공관의 발표에 따르면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로부터 프랑크푸르트 관할구역에서 유학중인 여학생 ㅇㅇㅇ가 납치되었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와 해당 유학생의 휴대전화로 통화할 결과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유학생 부모의 진술에 의하면 한국말을 사용했지만 발음이나 액센트 등이 외국인이거나 교포출신인 것으로 짐작되는 한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자신이 독일에 있는 딸을 납치 감금하고 있으니 돈을 주면 풀어주겠다며 일정액을 요구, 원하는 금액을 송금하지 않을 경우 피랍자의 신체 일부를 절단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전한다.

총영사관은 그 동안 영국, 프랑스 등지에서 한국유학생들의 신원을 알아낸 다음 국내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개가 현지에서 교통사고 또는 납치 등을 당했으니 치료비 또는 몸값을 급히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라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 종종 발생했다며 이 같은 전화사기에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관에서 발표한 주요피해사례와 대처요령은 아래와 같다.




□ 주요 피해사례

❶ 유학생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함

사례 1)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2007년 8월, 성명미상의 남자로부터 미국 동부지역 모(某) 대학에서 연수중인 아들이 범죄조직원에게 납치돼 인질로 잡혀 있다는 공갈전화를 받고 석방금 명목으로 국내 ○○은행 지정계좌에 300만원 입금했다.

사례 2) 프랑스에 유학중인 아들을 둔 정 모씨는 2008년 3월, “당신 아들을 납치했으니 1천만원을 입금하라”는 협박전화를 받았으나 가족들이 “아들과 직접 통화했는데, 도데체 당신 누구냐?” 라고 되물으며 침착히 대처하자 범죄자가 진행을 포기했다.


❷ 가족중의 일부가 해외여행중인 가정대상

사례 1) 2008년 1월, 김 모씨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정체불명의 사람이 이집트 여행중인 아들을 납치ㆍ감금중이라고 하면서 몸값으로 2,000만원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고 즉시 국내 ○○은행 계좌로 송금. 후에 전화사기인 것을 알게 됐다.

사례 2) 2008년 3월, 전화사기범들이 김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인도로 여행중인 아들을 납치했다며 신음소리를 들려준 후 금전을 요구했으나, 협박자들의 말투가 중국동포 같았고 아들과의 통화요구도 거절한데다 함께 여행한 아들 친구에 대해서도 모르는 등 전체적으로 의심이 가자 송금을 미루고 당국에 신고해 피해를 면했다.


□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의 특징
o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전화사기)은 발신번호를 해외 현지로 교묘히 위장, 유학생 자녀나 해외여행중인 가족이 납치되었다며 돈을 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집트 여행객 사건(08.1 김 모씨 피해사례)의 경우 발신번호가 이집트로 되어 있으나 경찰 조사결과 발신지역이 국내로 밝혀졌다.
o 이들은 납치를 가장해 신음소리를 들려주거나 해외에서 사고가 나 합의금이 필요하다며 지정된 계좌로 거액을 입금할 것을 종용하면서 자녀와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이것을 이용한다.
o 이들이 어눌한 한국말, 조선족 말투를 사용한다는 피해자들의 진술로 미루어 볼 때 중국이나 대만에 거점을 둔 전형적인 전화사기조직에 의한 소행으로 추정된다.


□ 피해예방 및 대처요령
① 유학 또는 여행중인 자녀를 납치했다는 협박전화가 오면 반드시 자녀와 통화를 시도해 납치여부를 확인한다.
② 사기조직들이 자녀의 목소리라며 신음소리를 들려주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납치되었다는 자녀와의 직접통화를 요구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한다.
③ 유학생 자녀와의 연락이 용이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 평소 현지에 체류중인 자녀친구들의 연락처를 파악, 자녀의 위치나 안전여부를 확인한다.
④ 해외 배낭여행객의 경우 휴대전화 로밍ㆍ이메일 등을 통해 한국가족과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여 유사시에 대비한다.


자료제공: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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