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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9.08.11 03:23

재독호남 향우회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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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호남향우회는 8월 8일중부독일 노이스 소재 Jroene Meeke See에서야유회를 가졌다.
김영희회장님께서 야유회를 마치고 보내주신 글을 게재합니다.
야유회를 치루고 나서 어떻게 하면 회원님들께 만족하게 대접 할 수 있을까? 명분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나는 처음부터 겁이 났다. 재독 호남향우회는 역사와 전통 있는 다정회이기 때문이었다.
내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었기에 더욱 그러했을지 모른다. 그렇다 솔직한 심정이었다. 인간이란 어느분야이든 능력과 한계가 있는법 그런데 최선의 성의를 보이면 그것이 선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나에게는 친언니나 동생보다도 더 가까운 이웃이 있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진치음식을 만드는데 힘드는줄을 몰랐다.
그리고 잔치하는 날이 되었다. 비가 오지 않을까, 회원님들께서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다행이도 페트루스에게 올리는 어느분의 기도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구름은 끼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향우 한분 한분이 오시는데 나는 극진히 인사하며 맞이했다. 이 근처로부터는 물론 이곳으로 부터 먼 곳이라면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에서까지 와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다.
잔치는 시작되었다. 삼삼오오로 정담을 나누던 향우님들은 전형적인 한국 양념에 절인 불고기의 구음에 코의 내음 웃음꽃이 돋은듯 했고 상위에 차려진 음식이란 한국의 고향의 전통음식 상추, 고추, 깻잎, 쌈장, 오징어젓, 떡 등 다 셀수 없을 정도로 진수성찬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구성지게 차려있었다. 맛있게들 잡수셨고 잔치에 따르는 세계에서 마시기 제일이라는 독일맥주도 한잔씩 걸치고 신나게 자기 아는데로 사회, 경제, 정치 이야기 이름 붇혀지지 않는 철학이야기까지 그 한 분야일 미학에서 한줄기 예술, 역사상 한 많은 우리 배달 민족에겐 소리와 노래가 빠질 수 없는지라 먼저 그 소리에는 “진도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회장인 내 자신이 제안, 시작되었는데 너무 너무나 흐뭇하고, 포근하고, 다정하고, 한스럽고, 청춘을 그리는 내용으로 오붓한 우리 향우회 야유회를 통째로 삼켜 즐거움의 도가니에 잠기게 하였답니다.
나는 행복이라는 것은 그때 자리에서 그 분위기 속에서 걱정없이 웃을 수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야유회에서 우리 향우회원들은 행복 했으리라 믿습니다. 역사속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가치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오늘을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오늘의 야유회에서 배웠습니다. 우리 호남가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듣지도 못했습니다. 이 호남가란 이은상씨 작품으로 소개가 되었고 회원님 중에는 이것을 기억하고 있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노래를 회원님들에게 들려드리라 회장으로써 공손히 부탁드렸고 꼭 그렇게 하시라 강요했지요. 그 호남가란:
                노령에 큰 살줄기 타고 내려와
                        그림같은 산과 물에 열린 고을들
                빛난 정통 오랜 문화 살린 그대로
                        여기서 나고자란 정든 내고장
                뭉치자 세우자 힘차게 살자
                        이땅을 물려받은 우리의 낙원

참 듣기 좋고 감동적이었고 박수도 많이 나왔습니다. 호남가 가사 그대로 우리의 낙원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부모 형제와 떨어져 차갑기 짝이 없는 외국생활에서 언제나 즐겁기만 하고 정다운 훈훈한 옛 고향 흙냄새를 맡아 볼 수 있는 자리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선친들의 청렴한 인간상 그들은 부조리를 미워하고 오직 정의를 사랑하면서 민족을 위해 투쟁을 하고 국가를 위해 충을 다하고 부모에겐 효를 다하는 투철한 사람들이 살아왔던 고을이고 이 탁월한 인재 선친들의 후손 두리들은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움에 부끄러움이 없는 생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감히 미력한 회장이 기원 드립니다.
참고로 다음 우리 향우회원 모두 만남의 자인 2010년 2월 27일 대보름 잔치를 준비중이오니 기대하시고 조언주십시오.
재독 호남 향우회장 김영희
김갑호 임원의 사회로 김영희 회장님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김영희 회장은 이렇게 날씨도 안좋은데 멀리서 가까이서 참석하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향우회가 강건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할 수있는 우리 친목단체가 되었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또한 우리향우들이 어려움이 있을때 서로돕고 고통을 나누는 우리향우들이 되엇으면 합니다.
저는 여성 회장으로써 회장 이라기 보다는 우리 가족에 어머니가 되고 싶습니다.어머니 자격이 있을지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어머니가되고싶다며 어머니의역활을 강조했다.
앞으로 여러가지 문화교류를 준비하고있습니다.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 기존대학에서 요리학과 교수님과 전통패백 권위자가 오싶니다.이분들께서 타국에서 건강 유지를 위한 요리교습과 전통패백을 선보이기로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했다.
또한 다음 우리 향우회 잔치에는 기존대학 요리학과 학생들이 우리행사에 와서 직접 만든 요리를
향우여러분들께 재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했다.
앞으로 저의 집행부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 드리면 오늘은 그야말로 즐거운 야유회를 갖자며
분의기를 뛰웠다.
아헨 자연농장 (장광흥사장) 농장에서 프짐하게 재공한 각종 싱싱한 고추 상추 께잎등으로 입맞을 돋꾸고 회원가정에서 준비한 반찬에 즉석 해물 부친게를 먹고 마신 회원들은 즐거운 노래자랑과 함께 멀리 하이델베르크에서 참석한 김혜리님께서 푸짐한 상품을 가져오셔서 수박씨 멀리벳기 깨임등 즐거운 시간으로 향우회원간에 더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독일 중부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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