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독일
2010.04.06 04:18

독일내 운전 주의

조회 수 34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독일내 운전 주의



올해 들어 몇 달 사이에 교통사고로 두 사람의 젊은 회사원이 목숨을 잃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건 모두 피해 사망자인 한국인들의 잘못이 없었는데도 결과적으로는 귀한 목숨을 잃게 되어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처럼 한 순간에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대형 교통사고가 잇달아 일어나자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에서는 동포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다시 한 번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독일교통법규를 숙지해야 한다. 특히 교통법규들 중에는 지켜지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매우 주의를 요하는 것들이 있으며 이들 표지판 중에는 한국에 없는 것들도 다수 있다.

이 중 두가지를 소개하면, 하나는 노란색 마름모 표지판으로 우선차도 표시. 이 표지판이 보이면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주행을 계속해야 한다. 마름모 표지판은 한국에는 없는 것으로 만일 브레이크를 잡거나 머뭇거리면 뒤딸아 오는 차에게 받힐 수 있거나 뒤차가 급정거를 해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다. 반면에 빨간색 테두리의 역삼각형 표지판은 일단정지 표지판과 같은 기능을 한다. 정지해서 좌우를 살펴보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도로로 진입했다가는 달려오는 차량에게 들이받히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관에서 발표한 주의를 요하는 교통법규들을 몇 가지 더 소개하면,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에서는 오른쪽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나보다 우선이며, 사거리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져있을 경우라도 우회전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한국과 다르다. 또 파란불이 들어와 우회전할 때 길을 건너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정지해 사람부터 보내야 한다. 독일에서는 차보다 자건거가 우선이며, 자건거보다 사람이 우선이다. 이 규칙은 횡단보도가 있거나 없거나 자전거 길이 있거나 없거나 관계없이 적용된다.

한국과 다른 것 중에는 도로의 중앙선 표시도 포함된다. 한국의 중앙선은 주황색이지만 독일은 일반 차선과 같은 흰색이다. 독일 고속도로의 진입로가 거의 모두 급커브여서 특히 출구로 나갈 때 미리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원심력을 이기지 못해 위험하다. 또 대부분의 독일 고속도로는 야간에 조명시설이 없어 도로가 캄캄하다. 아우토반으로 알려진 독일 고속도로는 속도 무제한 구간이 많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서운 속도로 주행하는 차들이 많아 이 역시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독일에서는 잦은 강우 때문에 빗길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므로 빗길 과속은 절대 금물이다.

프랑크푸르트공관은 이국땅에서 졸지에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동시에 모든 동포운전자들이 독일 교통법규를 숙지해 다시는 이같은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923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8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233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639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231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97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163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72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66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81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13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62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7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209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616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4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7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40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9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68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82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34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5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55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53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9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7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740
1614 독일 독일에서 1500유로 고품격 한국관광상품 개발 폭발적 수요 기대 file 유로저널 2010.03.09 4976
1613 독일 독일어권 성인용 한국어교재 초급과정 완결판 출간 file 유로저널 2008.04.24 5798
1612 독일 독일손님 맞는 한인문화회관과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센시 홍보과 ‘에센 통한 세계여행’에 한국을 포함 해 file eknews05 2014.06.03 4306
1611 독일 독일서 플로리스트 과정 밟고 있는 한국 여대생 file 유로저널 2007.01.12 1839
1610 독일 독일서 플로리스트 과정 밟고 있는 한국 여대생 file 유로저널 2007.01.12 2101
1609 독일 독일서 플로리스트 과정 밟고 있는 한국 여대생 file 유로저널 2007.01.12 2180
1608 독일 독일서 플로리스트 과정 밟고 있는 한국 여대생 file 유로저널 2007.01.12 1593
1607 독일 독일서 플로리스트 과정 밟고 있는 한국 여대생 file 유로저널 2007.01.12 2026
1606 독일 독일사회 복지법, 환자 가정간호의 등급(Pflegestufe) 에 대한 절차 및 과정 세미나 file eknews05 2014.03.18 3916
1605 독일 독일법정이 인종차별을 자행한다? (2부) file 유로저널 2010.11.02 4161
1604 독일 독일법정이 인종차별을 자행한다? file 유로저널 2010.10.19 3600
1603 독일 독일동포팀 "FC KOREA" 크라이스컵 준결승전서 아쉽게 하차 file 유로저널 2008.04.17 2892
1602 독일동포축구팀 “FC KOREA” 창단 후 첫 경기 출전 file 유로저널 2007.08.16 1994
1601 독일 독일동포축구팀 FC KOREA 대망의 준결승 4월9일로 다가와 file 유로저널 2008.04.02 3368
1600 독일 독일동포축구단 “FC KOREA” 크라이스리그 4위 file 유로저널 2007.09.12 2017
1599 독일 독일동포자녀와 민주노동당 유럽위원회 뜻 깊은 여름방학 file 유로저널 2009.07.27 2653
1598 독일 독일동포들, 21세기 한민족문화포럼' 창설 file eknews08 2013.11.05 6576
1597 독일 독일대사관 (베를린)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공식출범 file eknews05 2011.10.17 3879
1596 독일 독일내 테러위협 고조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 유로저널 2010.11.22 1971
1595 독일 독일내 테러위협 고조 유로저널 2010.10.05 1784
Board Pagination ‹ Prev 1 ...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