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공무원 2005년도 연봉 소폭 하락

프랑스 국가통계청이 2005년도 프랑스 민간기업 종사자와 공무원의 연봉을 집대성한 통계를 발표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에는 220만명의 기업체 사장이 있는데 대부분은 영세 기업체 대표다. 세금과 각종 사회보장비를 떼고 2005년도에 프랑스의 사장은 평균 49700유로를 수입으로 가져갔고 간부 사원은 44600유로의 연봉을 받았다.
그러나 규모가 큰 기업체의 대표는 연봉이 크게 뛰었다. 소득이 상위 10%에 들어가는 기업체 대표는 소득이 하위 10%에 들어가는 기업체 대표의 4.5배에 이르는 연봉을 받았고 이사는 4.6배였다. 반면 상위 10%에 들어가는 간부 사원은 하위 10%에 들어가는 간부 사원의 2.9배에 이르는 연봉을 받았다. 수익이 상위 10%에 들어가는 기업 대표는 평균 212600유로의 연봉을 받았고 상위 10에 들어가는 간부 사원은 69800유로의 연봉을 받았다.
종업원 2000인 이상을 고용한 대기업의 대표는 500인 이상을 고용한 중기업 대표의 136%에 이르는 연봉을 받았다. 이같은 격차는 2000년 이후 기업의 세계화가 본격화하면서 나날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영자가 과도한 연봉을 받는 영미 모델이 프랑스에도 자리잡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국가통계청은 공무원들의 수입 통계도 발표했다. 프랑스 공무원은 2005년에 세금과 각종 사회보장비를 빼고 평균 매달 2127유로의 월급을 받았다. 이것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 2004년보다 0.9%가 늘어난 액수라고 르몽드지는 보도했다. 그러나 2005년의 물가상승률 1.8%를 고려하면 실질 소득은 유로화를 기준으로 따졌을 때 0.9%가 줄어든 셈. 프랑스 공무원노조는 몇 년 전부터 프랑스 공무원의 실질 구매력이 2000년 이후 6%나 감소했다며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여 공무원 월급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같은 공무원끼리도 임금 격차가 컸다. 대도시권에 근무하는 184만명의 프랑스 공무원 가운데 절반이 2천유로 미만의 월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가장 수입이 적은 10%는 매달 1287유로를 받았고 가장 수입이 많은 10%의 월평균 급여는 3114유로였다.
간부직은 상대적으로 임금 하락폭이 커서 2005년에 전년도에 비해 2%가 줄어든 2465유로의 평균 월봉을 받았다. 하위직과 노무직은 0.4%가 줄어든 1660유로를 가져갔다. 중간 기술직은 0.1% 줄어든 1822유로를 매달 받아 상대적으로 안정된 소득을 얻었다. 또 남성 공무원은 평균 2312유로의 월봉을 받았고 여성 공무원은 이보다 15.9%가 적은 1994유로를 받았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0 프랑스도 광케이블,2025년까지 100% 보급율 목표 file 편집부 2021.06.27 571
429 프랑스,포스트코로나 경제부양책위해 1천억 유로 지원 file 편집부 2021.07.07 642
428 마크롱, 연구 및 혁신 투자에 70 억 유로 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21.07.07 650
427 델타 변이로 인해 보건 인력 백신 접종 의무화하는 유럽(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584
426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입국 시 백신 맞았어도 자가 격리 의무(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08
425 프랑스, 여름 세일 실적 부진에 상인들 '낙망'(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21
424 프랑스, 보건패스 도입 확대와 백신접종 촉구에 나서(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1487
423 프랑스, 전기차 등 판매비중 2019년 대비 약 3배 증가(7월28일자) file 편집부 2021.08.01 624
422 보건증, 간병인 예방접종 의무화 국회에서 통과해(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634
421 프랑스 코비드-19, 델타 변종 네 번째 물결 직면해(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551
420 프랑스와 영국, 불법 이민 근절위한 새로운 조치 발표(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555
419 프랑스 보건패스 확대 법 위헌 심판 '합헌 결정' file 편집부 2021.08.09 700
418 프랑스 Reunion 섬, 부분적 격리 및 통행금지령 file 편집부 2021.08.09 667
417 8 월 9 일부터 건강 패스 있어야 각종 지역 입장 가능 (자세한 내용 포함) file 편집부 2021.08.09 657
416 프랑스 영화관, 헬스패스 제정 후 관람객 절반으로 감소 file 편집부 2021.08.09 609
415 프랑스, 영국의 '차별'과 '과도한' 검역 결정에 의문 제기 file 편집부 2021.08.09 609
414 프랑스,입원한 COVID 환자중 약 85%가 예방 비접종자 file 편집부 2021.08.09 748
413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편집부 2021.08.30 624
412 대중과 접촉하는 직원에게 건강 진단서 의무화 편집부 2021.08.30 622
411 프랑스, 9월에 65세 이상에 백신 부스터 캠페인 시작 편집부 2021.08.30 615
Board Pagination ‹ Prev 1 ...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