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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독일 카니발이 열린다
마인츠 이수길박사의 차남 스벤 리 박사가 카니발프린스로 선출돼




서울에서 G20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던 지난 11월11일, 한남동에서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독일에서나 볼 수 있는 카니발 시가행진이 한국 최초로 벌어진 것이다. 도로변에는 괴테문화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는 수강생 등 독일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몰려나와 호기심으로 행사를 지켜봤다. 이날 카니발행진에 참석한 사람들은 독일인들과 200 여명의 한남동 독일학교 학생들.

독일에서 전해 오는 전통에 따라 11시 11분 정시에 독일학교를 출발해서 독일 상공회의소까지 행진한 이들의 선두에는 카니발 왕자와 공주가 있었다. 영예로운 최초의 서울 카니발의 왕자로 선택된 이는 안과의사 스벤 리 박사(41), 바로 마인츠 소아과 의사 이수길박사의 차남이다.  스벤 리 옆에는 카메라 렌즈 등 광학기계를 제작하는 독일 유명사 칼 짜이스의 한국지사장 부인인 파트리치아 티데만씨(43)가 역시 최초의 공주로 뽑혀 함께 행진했다. 또 어린이 왕자와 공주도 독일 전통 의상을 차려 입고 참가해 카니발의 거의 모든 격식을 갖췄다.

티데만 부인은 들뜬 목소리로 "한국에는 거리에서 즐길 만한 축제가 없다. 내년 카니발에는 한국인이 참여해 두 나라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참가소감을 말했다. 또 독일상공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카니발 축하 파티에 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참석을 희망했지만, 한국 측이 경호를 문제 삼아 총리는 참석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메르켈총리는 이번 서울 카니발을 위해 전용항공기에 쾰른의 유명한 맥주 "쾰쉬"를 가득 싣고 갔다고 한다.

이번 서울 카니발 개최에 대한 아이디어는 지난 크리스마스 때 스벤 리와 아헨 출신의 주한독일대사 부인이 대화 중에 함께 생각해 낸 것. 스벤 리박사는 "한국에서는 카니발 그러면 리오 카니발이나 베네치아 카니발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독일 카니발이 열리면 독일인들이 하루종일 노래하고, 춤추고, 마시며 웃고 즐기며, 알록달록한 의상들을 입고 거리행진을 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우리가 거리를 행진하며 삼바를 추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마 독일에도 카니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벤 리는 올해 초 서울에서 카니발 협회를 창설했고, 3월에는 힐튼호텔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 속에 첫 회합을 갖고 11 명의 카니발 위원들을 선임했다. 스벤은 어려서부터 당시 동네 카니발클럽의 이사로 있던 아버지를 따라 카니발에 종종 참가했다. 아마도 어렸을 때의 추억과 경험이 바탕이 되어 한국 최초의 카니발 클럽을 설립하고 첫 왕자가 되는 영예를 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이 소식을 전해들은 부친 이수길박사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서울 카니발은 앞으로 그 규모와 프로그램을 보강하면서 연례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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