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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차기 총리 후보 벨기에 국경일에 프랑스 국가 불러 망신

벨기에 차기 총리 물망에 오르는 이브 르테름이 벨기에 국경을 행사장에서 벨기에 국가가 아니라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를 불러 구설수에 올랐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지난 총선에서 전체 180석 중 30석을 얻으면서 1당으로 떠올라 현재 추진되는 연정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플랑드르기민당 당수 르테름은 지난 7월 21일 벨기에 국경일을 맞아 기념석에 참석하기 위해 브뤼셀 성당으로 가던 중 벨기에 국가 가사를 아느냐는 벨기에 RTBF 텔레비전 방송사 기자의 질문을 받고 “나가자, 조국의 아들딸이여, 영광의 날이 왔노라!”라는 가사를 불쑥 내뱉었다. 이것은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의 한 소설이다.
르테름 당수는 또 7월 21일은 벨기에 헌법 제정일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라고 발언했지만 이 날은 1831년 레오폴드 1세가 국왕에 오른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서 또 한 번 망신을 당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7월 21일이 왜 국경일인지 아는 사람은 벨기에 국민 5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테름 당수의 실언은 인터넷 비디오 사이트 YouTube.com을 통해 삽시간에 전세계로 퍼졌다. 방송 카메라는 또 성당 미사에서 벨기에 국가의 가사를 제대로 따라 부르지 못하는 르테름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냈다.
프랑스어를 쓰는 남부 지역과 네덜란드어를 쓰는 북부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 벨기에는 유럽연합 가입에도 불구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두 언어 사용 인구가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벨기에의 경제권은 네덜란드어 사용자가 쥐고 있지만 의식적으로 네덜란드어를 배우지 않으려는 프랑스계 주민이 적지 않아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 벨기에의 실업률은 프랑스어 사용자가 네덜란드어 사용자보다 훨씬 높다. 네덜란드어 사용자는 대부분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
르테름 당수는 네덜란드계 주민과 프랑스계 주민에게 각각 지금보다 더 큰 자율권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지난 6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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