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벨기에 차기 총리 후보 벨기에 국경일에 프랑스 국가 불러 망신

벨기에 차기 총리 물망에 오르는 이브 르테름이 벨기에 국경을 행사장에서 벨기에 국가가 아니라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를 불러 구설수에 올랐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지난 총선에서 전체 180석 중 30석을 얻으면서 1당으로 떠올라 현재 추진되는 연정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플랑드르기민당 당수 르테름은 지난 7월 21일 벨기에 국경일을 맞아 기념석에 참석하기 위해 브뤼셀 성당으로 가던 중 벨기에 국가 가사를 아느냐는 벨기에 RTBF 텔레비전 방송사 기자의 질문을 받고 “나가자, 조국의 아들딸이여, 영광의 날이 왔노라!”라는 가사를 불쑥 내뱉었다. 이것은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의 한 소설이다.
르테름 당수는 또 7월 21일은 벨기에 헌법 제정일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라고 발언했지만 이 날은 1831년 레오폴드 1세가 국왕에 오른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서 또 한 번 망신을 당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7월 21일이 왜 국경일인지 아는 사람은 벨기에 국민 5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테름 당수의 실언은 인터넷 비디오 사이트 YouTube.com을 통해 삽시간에 전세계로 퍼졌다. 방송 카메라는 또 성당 미사에서 벨기에 국가의 가사를 제대로 따라 부르지 못하는 르테름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냈다.
프랑스어를 쓰는 남부 지역과 네덜란드어를 쓰는 북부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 벨기에는 유럽연합 가입에도 불구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두 언어 사용 인구가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벨기에의 경제권은 네덜란드어 사용자가 쥐고 있지만 의식적으로 네덜란드어를 배우지 않으려는 프랑스계 주민이 적지 않아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 벨기에의 실업률은 프랑스어 사용자가 네덜란드어 사용자보다 훨씬 높다. 네덜란드어 사용자는 대부분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
르테름 당수는 네덜란드계 주민과 프랑스계 주민에게 각각 지금보다 더 큰 자율권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지난 6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92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01
599 월드컵, 프랑스에서는 잇따른 사고 file 유로저널 2006.07.14 1557
598 프랑스인, 45년 후 몇 명 ? file 유로저널 2006.07.14 1459
597 프랑스에서 돋보이는 한국영화 file 유로저널 2006.07.14 1319
596 제레미의 참사 file 유로저널 2006.07.14 1210
595 퐁뜨네-수-부아,스무 명 경찰에 입건 유로저널 2006.06.30 1470
594 프랑스 몽 생 미셸, 섬인가 육지인가 file 유로저널 2006.06.30 1755
593 프랑스, 경쟁국보다 ‘덜 혁신적’ 유로저널 2006.06.30 1313
592 프랑스 곳곳에서 오존 위험수치 절정에 달해 유로저널 2006.06.29 1600
591 경찰관에게 부상당한 한 청소년 유로저널 2006.06.29 1359
590 유럽 각국 총합 90 일 이내만 체류 허용 유로저널 2006.06.29 1250
589 프랑스, 이태리산 포도주 긴급증류 결정 file 유로저널 2006.06.20 1419
588 프랑스 전력 EDF, 중국에 원자력 발전소 개발계획 file 유로저널 2006.06.08 1539
587 문화’ 심적 고통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file 유로저널 2006.06.08 1761
586 프랑스 관광 정보 - 프랑스 알프스 지대 file 유로저널 2006.06.08 2768
585 빌팽,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총리직 1주년 맞아… file 유로저널 2006.06.08 1381
584 석면…알스톰 사 최고 벌금형 으로 위기에 몰려 file 유로저널 2006.06.08 1815
583 시라크 대통령, 4일간 칠레와 브라질 방문해… file 유로저널 2006.06.08 1379
582 영화 ‘다빈치 코드’ 성공…댄 브라운의 다른 소설도 영화로? file 유로저널 2006.06.08 1653
581 토요일 밤... 박물관 열기..? file 유로저널 2006.06.01 1298
580 사르코지, 업무는 계속... file 유로저널 2006.06.01 1695
Board Pagination ‹ Prev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