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주차단속을 위한 제안서 발표

by 유로저널 posted Jul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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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카운슬을 위한 현금 마련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주차 단속에 대한 규정을 정밀하게 검사하고자 하는 계획안이 발표되었다.
ITV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 운전자들이 주차 위반 벌금으로만 지불한 돈은12억 파운드라는 기록을 세운바 있으며, 이는 노동당이 1997년 집권한 이후 82%의 인상률을 보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제 영국은 좀 더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주차 단속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고, 이에 맞춰 더글라스 알렉산더 교통부 장관은 불공정한 주차 위반원들을 단속하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계획안의 초안은 정부가 지역 당국에 부여한 주차 단속 권한을 벌금을 걷기 위함이 아닌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용하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공정한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교통 단속원들은 이제 그 이름이 ‘Civil Enforcement Officers’로 바뀔 전망이며, 새로운 규정은 내년 중반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자동차 바퀴에 자물쇠를 채우는 것은 가장 심각한 위반의 경우에만 적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각 카운슬이 정책을 공고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정책에 대해 좀 더 투명하고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길 바라고 있으며, 주차 단속에 관련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교육을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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