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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9.07.16 00:31
에릭슨, 한국에 5년간 2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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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업 에릭슨이 앞으로 5년간 한국에 15억 달러(약 2조 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회장(사진)은 12일 스웨덴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스톡홀름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밝혔다. 스반베리 에릭슨 회장은 그린 테크놀로지와 4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한국 기업, 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 및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에릭슨 한국지사 고용 인력을 현 80명 수준에서 약 1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에릭슨의 계획에 따르면 에릭슨은 향후 5년간 한국에 약 15억 달러(2조원)를 투자하게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의 이번 면담을 계기로 만들어진 에릭슨과 한국의 협력 및 투자계획은 에릭슨의 앞선 그린 네트워크 기술과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ICT 테스트 베드 환경을 결합하여, 태동기에 있는 그린 ICT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한국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와이브로(WiBro)를 기반으로, 4G 이동통신 기술인 롱 텀 에볼루션(LTE) 진영의 선두 주자인 에릭슨과 협력하게 됨에 따라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LTE 시장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서 상목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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