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중국,티베트 피의 강제 진압 속 대화 길 남겨



티베트 시위 발생 7일째인 20일 중국 정부는 라싸 시내 주요 지역에  군용차량 400여대가 무장병력을 태운 채로 병력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티베트 시위에 중국 정예부대인 특수부대가 투입되면서 희생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시위에는 승려들이 주도했던 80년대 말의 시위 사태와는 달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미 강경 진압과정에서 수 백명이 죽었다는 설이 나돌고 있으며,쓰촨이라는 한 지역에서만도  1천여명의 티베트인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이와같은 시위 확산이 이루어지면서  "티베트의 완전한 독립을 주장하지 않고, 폭력을 거부한다는 두 가지 조건을 지킨다 "면  달라이 라마와 기꺼이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티베트의 현재 심각한 사태 우려 표명을 위해 직접 전화 통화를 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전했다.



브라운 총리는 지난 1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영국-중국 간 경제 관계를 고려해 중국 인권이나 달라이 라마 등 티베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 등 그동안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본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브라운 총리는 원자바오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티베트의 폭력 사태가 종식돼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했다.

또한 브라운 총리와 찰스 황태자는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무릅쓰고 5월에 영국을 방문하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날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한편,중국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독립 시위의 배후 세력이며 티베트 시위를 조종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오는 5 월  5월 티베트의 정신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의 영국 방문시 영국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달라이라마를 만날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중국의 반발 속에 달라이 라마를 만난 후 4개월 여 동안 중국과 냉랭한 관계를 풀지 못했다.

한편,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20년 만의 최대 군중 시위에 ‘중대한 걱정’을 표시했다. 또한 “이미 수 백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 지도자들이 폭압을 중단하고 티베트인들과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는 “베이징 올림픽 개최는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며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바라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면서,

이번 시위를 배후 조종하고 있다는 중국 정부의 주장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달라이 라마는 1954년 19세의 나이로 마오쩌둥과의 평화협상을 하기도 했지만 59년 티베트 내 민중 봉기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에는 인도에 망명정부를 설립해 50여년간 망명객 생활을 하고 있다. 역대 달라이 라마들과는 달리 중국의 티베트 탄압에 대한 국제여론 형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중국 정부에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이다. 그는 점진적인 자치의 획득만이 티베트 독립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줄 수 있다고 강조하는 현실주의적 지도자이기도 하다.

유로저널 국제부    사진:동아일보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790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266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238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783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005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804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827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484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771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014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037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866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518
    read more
  14. 유럽,美 이어도 주름제거 보톡스 주사 부작용 위험 경고

    Date2008.09.03 Category국제 Views1295
    Read More
  15. 중국, 쓰촨성 또 강진 사망자 32명 이재민 80만명

    Date2008.09.03 Category국제 Views1649
    Read More
  16. 美 허리케인 구스타브,피해액 100억달러 이를 듯

    Date2008.09.03 Category국제 Views1472
    Read More
  17. 탈레반 전투력 급강화,다국적군과 민간인 사망자 급증

    Date2008.08.27 Category국제 Views1260
    Read More
  18. 6 년 강세 사이클,美달러 유로당 1.40弗 진입 가능

    Date2008.08.27 Category국제 Views1319
    Read More
  19. 美ㆍ유럽 소비자,할인점 가고 구입 미루고

    Date2008.08.27 Category국제 Views1314
    Read More
  20. 이라크 ‘미군철군 이후’종파갈등 커질듯

    Date2008.08.27 Category국제 Views1332
    Read More
  21. 지구온난화로 그린란드 최북단 빙하 붕괴 임박

    Date2008.08.26 Category국제 Views1455
    Read More
  22. 오일메이저 입지 흔들,‘新석유질서’꿈틀

    Date2008.08.26 Category국제 Views1337
    Read More
  23. 전세계 항공기,불과 1 주일만에 3 대나 떨어져

    Date2008.08.26 Category국제 Views1452
    Read More
  24. 유로존 경제,고유가.소비둔화로 '먹구름'

    Date2008.08.20 Category국제 Views1460
    Read More
  25. 유럽 증시 일제 급락,`美 금융불안 고조`

    Date2008.08.20 Category국제 Views1311
    Read More
  26. 中 제조업,미국 제치고 내년 세계1위로

    Date2008.08.12 Category국제 Views1452
    Read More
  27. 브라질 거침없는 車 생산,내년 세계 4위 전망

    Date2008.08.12 Category국제 Views1333
    Read More
  28. 고유가 항의 화물 파업,유럽전역 확산될 듯

    Date2008.06.13 Category국제 Views1221
    Read More
  29. EU 이민 규제 강화…남미 국가강력 반발

    Date2008.06.13 Category국제 Views1421
    Read More
  30. 유럽 무슬림 여성,사회와 전통 사이에 희생 커

    Date2008.06.13 Category국제 Views1261
    Read More
  31. 독일,외국인 유학생 사상 최고 [펌]

    Date2008.05.10 Category국제 Views1358
    Read More
  32. 中,제조업에 이어 금융업까지,세계 금융권 지각 변동

    Date2008.05.10 Category국제 Views1265
    Read More
  33. 푸틴 前 대통령,러시아 실세 총리로 안착

    Date2008.05.10 Category국제 Views14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923 1924 1925 1926 1927 1928 1929 1930 1931 1932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