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모던에서 대형 미끄럼틀을 즐긴다

by 유로저널 posted Oct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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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5개의 거대한 나선형 미끄럼틀을 타볼수 있을 것이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가장 큰 미끄럼틀은 길이가 55m 이상으로 갤러리의 5층 높이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이 미끄럼틀을 제작한 예술가 Carsten Holler씨는 자신의 작품 ‘Test Site’에 대해 ‘몸과 머리를 위한 놀이터’라고 표현하며, 미끄럼틀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적인 건강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44세의 Holler씨는 전에도 밀란의 프라다 본사에서 사장인 Miuccia Prada의 사무실과 그의주차장을 연결하는 미끄럼틀을 제작한 바 있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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