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파 무슬림 아들의 런던 튜브 노동자 고용 논란

by 유로저널 posted Nov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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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핀스베리 파크의 모스크에서 살인을 선동하고 인종 차별을 자극하는 연설을 한 혐의로 7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는 아부 함자(Abu Hamza)의 아들 모하메드 카멜 모스타파(Mohamed Kamel Mostafa)에게 런던 웨스트민스터 지하철의 출입 제한 구역을 들어갈 수 있는 통과증이 주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핀스베리 파크 모스크의 중심 인물이자 1999년 예멘에서 테러 혐의를 받은바 있는 모스타파는 런던언더그라운드(LU)의 작은 하도급 회사에 노동자로 고용돼 이같은 통행증을 얻게된 것이다.
그가 들어가려고 했던 지역은 바로 국회의사당 아래를 지나는 튜브 터널 구간으로 알려져 더 문제가 되고 있다. 모스타파는 함께 일하던 동료 중 하나가 그를 알아보고 상사에게 알려 통행증을 압수당한 후 튜브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하지만, 런던 언더그라운드(LU) 측은 그를 고용한 하도급 회사가 그의 신분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켄 리빙스턴 런던 시장은 영국에서는 어떤 테러 혐의를 받거나 법을 어긴적이 없는 그가 단지 그 아버지때문에 튜브와 관련된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하며 변호의 입장을 밝혔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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