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멈추는 날' 전세계 네티즌의 상상력, 악당 ‘고트’

전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에서 오는 12월 24일(수) 개봉을 앞둔 <지구가 멈추는 날>의 악당‘고트’가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흡사‘○○맨’을 닮은 듯한 그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그 인기를 입증하듯 <지구가 멈추는 날>의 홈페이지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직접 그린‘고트’의 그림을 올려 영화에 대한 관심과 ‘고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고 영화 수입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밝혔다.

네티즌의 상상력 빛나는 홈페이지 속‘고트 라이브 갤러리’!

인류를 향한 공격을 경고하는 외계인‘클라투’와 인류의 문명을 파멸시키기 위해 지구에 온 외계 물체들,그리고 그로 인해 인류에게 닥친 거대한 위기를 그린 <지구가 멈추는 날>.‘고트’는 거대한 크기의 은빛 메탈 로봇으로,모든 물체를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초소형‘나노봇’으로 변신,인류와 인류의 문명을 초토화시킨다. 1951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지구 최후의 날>에 등장,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로봇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잡은‘고트’는 2008년 <지구가 멈추는 날>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여 하이테크놀로지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네티즌들 역시‘고트’의 변신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가 멈추는 날>은 네티즌들이 상상하는 ‘고트’의 모습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thedaytheearthstoodstillmovie.com/gortlives/) 속‘고트 라이브 갤러리’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네티즌들이 자신들이 바라는,혹은 상상하는‘고트’의 모습을 그린 뒤 홈페이지에 올려 전세계에 그림을 함께 공유하는 것.

현재‘고트 라이브 갤러리’에는 손으로 정성껏 그린 그림부터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이미지까지 수많은 그림들이 올라와있어,홈페이지 방문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네티즌들의 상상력이 빛을 발한‘고트’는 귀여운 모습부터 무시무시한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영화 속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이처럼 <지구가 멈추는 날>은 영화 속 아이콘‘고트’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세계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진일보한 능력과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할‘고트’의 실체는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키며 영화의 스릴을 만끽하게 할 것이다.

높은 완성도와 거대한 스케일 및 키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코넬리의 완벽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액션블록버스터 <지구가 멈추는 날>은 시대를 뛰어넘는 주제와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볼거리 등 하이테크놀로지로 무장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로 떠오르면서 액션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다.


유로저널 김 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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