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스, 백만명 고객 잃고 가격인하 발표

by 유로저널 posted Dec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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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가스 (British Gas) 가 백만명의 고객들을 읽고 난후, 결국에는 내년 봄부터 가스료를 인하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브리티쉬 가스의 연평균 사용료는 지난 3년 동안 90 퍼센트 즉,  707 파운드 정도가 올랐고 전기료는 80 퍼센트 즉 424 파운드가 올랐다.

브리티쉬 가스의 모회사인 센트리카 (Centrica) 의 15일 발표에 의하면 지난 3월과 9월, 2회에 걸친 가스료 가격 인상 후, 이미 브리키쉬 가스는 978,000 명의 고객을 잃었고 이로 인해 미들 섹스의 스토클리 파크 (Stockley Park, Middlesex) 지역에서 1,310 명의 해직이 불가피 하다고 전했다.

2001년 이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가격인하는 지난 몇 달 동안의 가스 도매가격의 하락세가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을 했는데 이번 인하 조치로 기존의 천 육백만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이라고 브리티쉬 가스는 전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 연맹 (Consumer Groups) 은 이번 브리티쉬 가스의 가격인하 발표에 대해 크게 환영을 하며 다른 가스 공급업체들의 동반 가격인하 발표를 기대하는 반면, 이번  가격인하가 가스 및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추운 겨울이 지나서야 이루어진다는 사실과, 또한 구체적인 인하 내용에 대해서 발표가 미루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ek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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