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의 경제 효과, 1주일에 겨우 4p

by 유로저널 posted Jan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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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밀려들고 있는 이민자들에 의해 발생하는 영국 국민 1인에게 돌아가는 경제적 혜택이 일주일에 겨우 4p에 이른다는 한 보고서가 나왔다.
하지만 이민자들의 출신 국가들은 이들이 가족에게 송금하는 돈이 하루에 1천만 파운드가 넘어 대조적으로 큰 경제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지가 보도했다.
영국 이민자 통계 기구인 마이그레이션워치(MigrationWatch)의 이번 분석은 그 동안 이민 증가가 영국 경제에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정부의 주장을 일축하는 것이다.
마이그레이션워치에 따르면, 6천만의 영국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겨우 일년에 £2.10로 실제적인 경제 효과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민자들이 자국으로 송금하는 돈의 액수는 매해 40억 파운드에 달한다.
하지만, 영국경제인연합회(CBI)의 수잔 앤더슨 씨는 “영국으로 오는 이민자들은 가치 있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영국인들이 싫어하는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으로 충당되고 있죠. 또한, 그들의 세금은 영국의 대중 서비스와 연금에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민 인력의 영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고, 마이그레션워치의 보고에 대해 비판했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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