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몰든서 차로 여중생 납치 시도
영국 남편들, 이혼시 더 많은 위자료 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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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02:20
뉴몰든서 차로 여중생 납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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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거주 지역인 뉴몰든 지역에서 차량으로 등교하던 여학생을 유인해 납치하려던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신문 써리 코멧지에 따르면, 쿰 걸스 스쿨(Coombe Girls’ School)에 재학중인 제시카라는 12살짜리 여학생은 지난 월요일 버스가 오지 않아 학교에 혼자 걸어가던 중 자신의 차에 타라고 유인하며 계속 따라오는 한 남성을 만났다고 한다. 제시카는 이를 거절하고 학교로 재빠르게 달려들어가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를 전해들은 그녀의 부모와 경찰은 다른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등하교길에 되도록이면 무리를 지어갈 것과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가지 말것, 그리고 무슨 일이 발생하면 즉시 999번으로 전화할 것 등 안전에 신경을 쓰도록 당부하고 있다. <영국=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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