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항공업계가 이번 아이슬란드 화잔재로 인한 항공대란 사태에 대해 EU의 책임을 추궁하고 나섰다. 이번 항공대란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게된 항공업계는 EU의 항공편 전면 금지 조치가 부적절했으며, 이번 사태 발생 직후 EU의 대응이 신속하지 못했하고 지적하고 있다. 대부분의 항공편 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은 15일이었으나, EU 각료들이 원거리 화상회의로 회담을 가진 것은 이보다 4일이나 지난 19일이었다. 이에 대해 이번 항공편 금지 조치 시행을 보조한 Eurocontrol의 Bo Redeborn 항공 관리관은 EU 27개국 담당자들이 동시에 회담에 참석했어야 하는 만큼, 이들의 반응은 비교적 신속했다고 생각한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EU 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역시 전 유럽의 항공편을 총괄하는 규약이 맺어지지 않은 상태인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해서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EU 위원장 José Manuel Barroso는 EU 교통부 의원 Siim Kallas 외 2명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항공편 금지 조치와 관련해 이들의 책임이 있다고 발언했다. 한편, 항공 단체들은 각 국가 정부 및 EU 위원회에 항공편 금지 조치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배상하며 요청하고 있다. 국제 항공 연합(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은 이번 항공대란 사태로 인한 손실액이 12억 7천만 유로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국제 항공 연합의 Giovanni Bisignani 대표는 이번 사태로 인한 업계의 손실이 지난 2001년 미국의 9/11 테러 당시보다도 큰 규모이며, 안 그래도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항공업계는 이번 사태 이전까지도 이미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Bisignani 대표는 각 정부들이 항공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영국항공(British Airways) 역시 정부가 불필요하게 항공편 전면 금지 조치를 단행했다고 지적하면서,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정부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유렵 한공 연합(Association of European Airlines)은 이번 사태로 인한 직접적인 손실 외에도 항공사 직원들에 대한 초과 수당, 추가적인 승객 관리 비용 등 간접적인 손실 규모를 합산하면 그 규모는 엄청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저가 항공이나 전세기 업체들은 이번 사태로 파산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5 유럽, 극우 정당 에스토니아국민당 에스토니아 의회선거 파란에 긴장 file 편집부 2019.03.05 1409
744 미국인, 유럽 여행 하려면 2021년 부터는 비자 필요(1면) file 편집부 2019.03.13 2243
743 EU, 다가오는 유럽의회 선거서 극우주의 세력 의석 수 두 배 이상 늘어날 수도 file 편집부 2019.03.13 1894
742 독일-프랑스 연합 국회, 프랑스 국회 OK 사인에 실현가능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19.03.13 4279
741 유럽연합, EU의회 선거 불참시 브렉시트 연기 불가 '영국 하원도 3차 탈퇴협정 투표 불가, 헌법적 위기' file 편집부 2019.03.20 4121
740 EU, 중국의 유럽투자에 EU 비토(Veto)권으로 견제 시도 file 편집부 2019.03.26 1434
739 EU, 노딜 브렉시트 대비 대응책 완성…단기간 타격 최소화에 집중 file 편집부 2019.03.26 1873
738 EU 정상, 영국 브렉시트 연기 요청에 최대 5월 22일까지 조건부 동의 (1면) 편집부 2019.03.26 1338
737 EU, 현재 노딜 브렉시트 ‘사실상 불가피’…영국에 혼란 경고 file 편집부 2019.04.02 1835
736 EU, 브렉시트 혼란에 인내심 사라지고 있어 (1면) file 편집부 2019.04.02 1314
735 브렉시트로 유럽 전역에 수십 억 유로 소득 손실 발생(1면) file 편집부 2019.04.09 2384
734 EU 정상회의, 브렉시트 10월 31일까지로 2차 연기(1면) 편집부 2019.04.16 1325
733 유럽중앙은행, 유로존 경제성장 모멘텀 약화 지속 편집부 2019.04.16 1303
732 'NO DEAL' 브렉시트, 수혜국은 중국과 미국, 피해국은 'EU,터키,한국' 편집부 2019.04.16 1486
731 EU, 미국과의 공식적인 무역협상 승인…집행위원회 협상준비 나서 file 편집부 2019.04.16 1083
730 발칸루트 통해 유럽으로 오는 난민들 폭력과 학대 시달려 file 편집부 2019.04.16 1604
729 EU 의회가 11.25억 유로 대출 보증 계약 체결 file 편집부 2019.04.30 1037
728 EU, 자동차 접속은 5G 보다 WiFi 선택 file 편집부 2019.04.30 1401
727 EU 반고문 위원회, 경찰의 비인권적 면접 관행 개선요구 file 편집부 2019.04.30 1231
726 유럽-일본 자유무역 협정 체결 file 편집부 2019.04.30 1373
Board Pagination ‹ Prev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