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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하반기 경제가 개선되기 시작한 지 9개월 정도 지나면서 유럽연합(EU)노동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는 보다 개선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EU 집행위원회가 밝힌 2010년 3월과 4월 통계 자료  에 따르면,  EU의 고용 인원 감소세는 상당히 약화되어 2009년 4/4분기 현재 전분기 대비 0.3%(58만명), 전년 대비 2.2%(490만명)가 줄어든 2억 2100만명을 기록했다.

주요 회원국의 경우 전분기와 비교시 스페인이 0.8%로 가장 높았고,폴란드가 0.4%, 프랑스 0.2%, 이탈리아와 독일은 0.1%, 약간씩 감면한 데에 이어 영국은 현상을 유지했다.

실업 인원 증가세도 2009년 10월부터 6개월 동안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2010년 3월 현재 실업률은 전달인 2월과 동일해 전년 대비 1.1%p 증가한 9.6%로 전체 실업자는 2천3백13만명으로 밝혀졌다.

독일, 헝가리와 몰타는 전월보다 실업률이 0.1~0.2%p씩 하락하였고, 체크, 덴마크, 프랑스,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는 현상을 유지한 반면, 0.7%p 상승한 라트비아를 제외한 나머지 회원국은 0.1~0.2%p 상승하였다.

특히, 25세 미만 청년층은 그동안 경기 하강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2008년 봄 이후 전체 실업 증가분의 1/5을 차지하고 있으나, 2009년 9월 이후 안정화되고 있어 실업 인원은 5만명이 감소하였고 2010년 3월 현재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 전년 대비 1.7%p 상승한 20.6%를 기록했다.

2008년 10월 이후 19개월 동안 발표된 감원 규모는 976천명으로 같은 기간 중 증원 인원 311천명의 3배를 넘는 수치이다.

회원국별로는 영국(22만3천명), 프랑스(10만명), 독일(9만4천명), 폴란드(9만명) 등의 순서로 많은 감원이 발생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47만1천명)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교통·통신업(12만9천명), 소매업(10만4천명), 금융서비스업(9만3천명)의 감원 규모도 상당한 규모였다.

EU와 미국을 비교하면, 2009년 3월 이후 미국의 실업률이 EU의 실업률을 상회했으나,미국의 더 빠른 경제 회복세가 노동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최근 EU와 미국의 실업률 차이는 거의 사라져 2010년 3월 현재 9.7%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4월 한달 동안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이탈리아(4천명), 아일랜드(2천명), 프랑스(2천명), 스페인(2천명) 등에서 감원이 총 1만 5천명, 증원 8천명이 발표되어 월 감원 규모가 10만명을 넘었던 1년 전과 비교하면 감원 규모는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아직은 증원 규모를 상회하고 있는 실상이다.

호전되고 있는 경기체감지수, OECD 경기선행지수, EU 집행위원회 2010년 봄 경제 전망 등에 따르면, 앞으로도 EU의 경제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금년중 고용 인원은 0.9% 감소하고 실업률은 연 평균 9.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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