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美 IRA법 대응 역내 기업 보조금 지급 확대에 합의

 

내년 1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IRA법) 시행을 앞두고 협상을 통한 해결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유럽연합(EU)이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1308-유럽 1 사진.png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하고 미 의회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유럽 기업들이 대서양 너머 조 바이든 정부가 막대한 보조금을 들여 친환경 제조업을 육성하면서 서둘러 미국으로 떠나고 있다. 유럽 정부는 기업들을 잡으려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을 구하기 힘든 형편이다.

EU 집행위원회는 미국과 협상을 통한 IRA법 갈등 해결이 쉽지 않다고 판단, 핵심 첨단 기술 산업 보호를 위한 긴급 자금지원 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치솟는 물가상승률에 대응하고자 미국에서 전기차 및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에게 3690억달러(약 500조원)를 들여 각종 세제 혜택 및 보조금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반대로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지 않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쟁을 해야 한다.

특히, 외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최대 7500만 달러(약 1064만원) 규모의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 등으로 이미 의회도 통과했다. IRA는 전기차 대부분을 북미 이외 지역에서 최종 생산하는 한국, 일본, 유럽 기업에 상당한 충격을 준다.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담당 집행위원은 미국의 IRA법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등 차별적 조치가 유럽 기업의 생존에 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집행위 고위관계자는 집행위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대응할 잠정적 해법을 준비 중이며, 유럽 주권펀드를 통한 유럽 기업에 대한 보조금 확대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에너지 위기와 美 전기차 보조금 제도의 영향으로 기업들이 미국으로 생산시설 이전을 결정 또는 검토하고 있다며, 이의 대응도 매우 긴급하게 다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회원국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각종 국내 보조금 지급을 확대함에 따라, EU 단일시장 완결성 훼손 방지를 위해 집행위가 관련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역내 보조금 지급 확대에는 자유주의적 통상정책을 옹호하고 보조금 경쟁 악화를 우려하는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과 마거릿 베스타거 경쟁담당 부집행위원장의 입장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독일과 프랑스가 전기차 보조금 차별 논란을 촉발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협상에 성과가 없으면 유럽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자제 지원책인 이른바 '유럽산 우선 구매법'(Buy European Act)을 만들어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1월 22일  "IRA의 현상 유지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무역전쟁은 무책임한 것"이라고 미국의 IRA를 비판했다. 이어 "유럽은 유럽의 이익을 우선으로 지켜야 한다"며 유럽연합(EU)이 미 IRA에 대응해 '유럽산 우선 구매법'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5 伊 외국인 이민자 폭증 속 범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10.05 25830
6044 유로존, 유로화 도입에 따른 장단점 극명해 file eknews 2013.03.28 17119
6043 유럽 경제 동향 인식도,남북이 무려 30배까지 차이나 file eknews 2013.07.16 15476
6042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3
6041 유로화 다소 상승 file eknews 2012.08.16 13242
6040 유럽 내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 고시 합격 어려워 file eknews 2012.10.02 12999
6039 유럽 최대 치과의료관광국에 헝가리 등극 file eknews 2011.05.06 12975
6038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29
6037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65
6036 2분기 유로존 생산량 위축 file eknews 2012.08.16 12144
6035 이탈리아> 관광산업 수입 증가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7.12 12107
6034 폴란드,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결정 file 편집부 2018.04.02 11894
6033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54
6032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790
6031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5
6030 유럽 경제위기 이후 회원국 간 빈곤수준 양극화 심화 file eknews 2013.02.07 11565
6029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65
6028 오스트리아,유한회사(GmbH) 설립 최소자본금 인하 유로저널 2008.05.09 11176
6027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29
6026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