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내 기업들,에너지 위기 등으로 도산 증가

서유럽 14개국과 노르웨이,스위스,영국 등에서 24.2%, 동유럽 국가는 53.5% 증가해

에너지 및 원자재 비용 상승을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 외에도 동시에 금리가 상승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를 주저하며 EU의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신용 평가 기관 크레딧리폼(Creditreform)의 연구에 따르면 작년에 기존보다 더 많은 유럽 내 기업들이 파산 신청을 해야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서유럽 14개국과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에서 총 139,973건의 기업 파산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2% 증가한 수치이다. 동유럽 연합 국가에서는 기업 파산 건수가 53.5% 증가한 6만여 건에 달했다.

크레딧리폼 경제 연구 책임자인 패트릭-루드비히 한츠쉬(Patrik-Ludwig Hantzsch)는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은 유럽에서 짧은 경기 상승의 시작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경기는 다시 주춤했다. 이어진 에너지 위기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제를 강타했고, 결국 많은 병든 기업들이 여러 부담을 견디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를 인용 보도한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에 따르면 동시에 많은 EU 국가들이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보조금을 통해 기업의 도산을 막았던 것도 주요한 변수가 되었다.

두 번의 팬데믹 기간 동안 보조금으로 인해 파산 수치는 예상보다 낮았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종식되어 가며 보조금 정책이 끝이 났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도산이 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크레딧리폼 오스트리아 지사 게르하르트 바인호퍼(Gerhard Weinhofer) 이사는 "따라서 파산 추세는 정상화이자 필요한 발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에 따르면 2022년 서유럽에서 파산한 기업 수는 팬데믹 이전보다는 여전히 적었다.

국가별로는 서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59.7%)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영국(55.9%), 프랑스(50.0%), 벨기에(41.7%)가 그 뒤를 이었다. 스위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페인,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독일에서도 기업 파산 건수가 증가했다.

반면 덴마크,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에서는 이전보다 기업 파산 건수가 감소했다.

동유럽에서는 조사 대상 12개국 중 7개국에서 파산 수치가 증가했다. 특히 헝가리, 불가리아, 리투아니아에서 파산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호텔 및 레스토랑을 포함한 상업 부문(34.5%)의 파산 건수가 가장 많았고, 건설 부문이 24.7%로 그 뒤를 이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도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츠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수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1324-유럽 6 사진.png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1 伊 외국인 이민자 폭증 속 범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10.05 25824
6040 유로존, 유로화 도입에 따른 장단점 극명해 file eknews 2013.03.28 17114
6039 유럽 경제 동향 인식도,남북이 무려 30배까지 차이나 file eknews 2013.07.16 15476
6038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3
6037 유로화 다소 상승 file eknews 2012.08.16 13242
6036 유럽 내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 고시 합격 어려워 file eknews 2012.10.02 12998
6035 유럽 최대 치과의료관광국에 헝가리 등극 file eknews 2011.05.06 12975
6034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29
6033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65
6032 2분기 유로존 생산량 위축 file eknews 2012.08.16 12144
6031 이탈리아> 관광산업 수입 증가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7.12 12107
6030 폴란드,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결정 file 편집부 2018.04.02 11886
6029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54
6028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779
6027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5
6026 유럽 경제위기 이후 회원국 간 빈곤수준 양극화 심화 file eknews 2013.02.07 11565
6025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62
6024 오스트리아,유한회사(GmbH) 설립 최소자본금 인하 유로저널 2008.05.09 11175
6023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29
6022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