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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태양광 패널 산업,유로존 위기로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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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에 이어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실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정부 긴축조치에 따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정부지원 감축으로 유럽 태양에너지산업의 어려움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게다가 2~3년 전부터 중국의 저가 태양광 패널이 유럽시장을 덮치고 있다. 

지난 4월 3일 독일 태양광산업의 1위이자 2007년까지만해도 세계 1위의 거장기업으로 세계시장을 장악했던 Q-Cells이 거의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해 종업원 2200명(500명은 말레지 공장 종업원) 규모의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나,법정에 파산을 신고하고 법정 보호를 요청을 함으로써 유럽 태양에너지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제기되고 있다.

이미 2011년에 태양광 패널 산업이 가장 발달한 독일에서만 Solon, Solarhybrid, Solar Millenium 등이 파산하고 프랑스 1위 기업인 Photowatt도 파산했다. 이 같은 현상은 2~3년 전부터 EU 회원국 정부가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지원을 줄여 태양에너지에 대한 투자 수익성이 약화되는 가운데 그간 열광적이었던 일반 소비자의 태양에너지에 대한 관심 또한 식어가면서 독일이나 프랑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유럽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한편, 세계 금융·경제 불황에도 세계 태양광 패널 시장은 계속 성장했고 2011년에도 활발했다. EPIA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신규 태양광 발전력은 2010년에 16.6GW에서 2011년에 27.7GW로 증가했다. 이 중 거의 21GW가 유럽에서 설치돼 유럽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를 초과했다. 

태양광 발전력이 1GW를 초과하는 국가는 2010년에는 독일, 이탈리아, 체코 등 3개국에서 2011년에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중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6개국에 달했다. 한편, 세계 태양광 패널시장의 90% 이상을 점하는 세계10위 시장은 이탈리아(33%), 독일(27%), 중국(7%), 미국(6%), 프랑스(5%), 일본(4%), 호주(3%), 영국(3%), 벨기에(2%), 스페인(1%) 등이다. 

오는 2년 동안 유럽 태양관 패널산업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일부 EU회원국에서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EU 회원국 정부가 태양 에너지의 구입가격을 내리는 등 지원조치를 감축해 당분간 유럽의 태양광 패널 수요시장이 둔화할 것이 예상되나 EU가 2020년을 기해 도달해야 할 재생에너지 사용률 목표에 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제품 수요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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