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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유로존 위기가 유럽 및 중앙 아시아의 개발 도상 국가들의 경제 회복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 경색의 위험마저 불러올 수 있다고 세계은행이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은행 ECA 지역 관할 Philippe Le Houerou 부총재가 브리핑을 통해 “ECA 지역의 많은 부분이 유로존의 부정적 성장 전망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당연히 회복 속도도 느려질 것이다라고 발언하였다고 한다.


Le Houerou 부총재가 일컫는 ECA 지역은 폴란드, 발칸 반도 국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및 구소련에서 독립한 중앙 아시아의 공화국들을 포함한 30개국을 지칭하며, 이들은 유로존과 무역 및 재정에 있어서 강한 연계를 갖고 있다.


이 지역의 경제 신장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3.4%로 하락하였다. Houerou 부총재에 따르면 다른 어떤 개발 진행 지역들보다 낮은 신장세라고 한다. 그는, “어떤 패턴을 발견할 수가 있는데 이것이 거시적인 상황의 전개와 무척이나 일치한다. , 경제 회복의 속도가 가장 뒤쳐질 국가들이 바로 동유럽과 발칸 반도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후퇴로 인해 가장 고생할 가능성이 큰 국가는 터키이다. 2011GDP 8% 성장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2.9%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의 GDP 성장률도 지난해 5.2%에서 올해는  2.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Le Houerou부총재에 따르면 곤경에 빠져있는 유로존 국가들이 소유한 은행들과의 재정적 통합으로 인해, 이 지역이 신용 경색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세계은행에 의하면,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은행들이 불가리아 전체 은행 시스템 자산의 약 60%, 알바니아에서는 1/3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크로아티아 은행 자산의 거의 절반 정도 또한 이탈리아의 은행들이 소유하고 있다.


Le Houerou 부총재는 서구의 은행들이 압박을 받게 되면 이 지역의 신용경색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ECA 지역 국가들에게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재정적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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