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차량사고 대비 2015년부터 eCall 시스템 제도화 예정

by eknews posted Ju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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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차량사고 대비 

2015년부터 eCall 시스템 제도화 예정


유럽연합(EU)은 유럽 내 교통 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 파악을 통해 구조인력 투입시간을 단축하기위해 2015년부터 비상 호출 시스템인 eCall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2015년부터 생상되는 유럽 판매 차량들에는 eCall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EU 위원회의 eCall 제도도입은 비상 호출 시스템을 통해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수와 사고자 부상의 심각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U 위원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서만 2009년 한해 115만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망자수는 3만5000명, 부상자수는 150만 명에 이르고 있다. EU 위원회는 eCall 연락 시스템을 통한 사고 장소와 운전자 정보의 신속한 파악만으로도 구조인력의 투입시간을 현재보다 시내외곽의 경우 50%, 시내의 경우 4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연간 사망자 수를 2500명 정도 줄일 것으로 파악했다. 

유럽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실액은 1600억 유로이며 모든 자동차에 eCall 장치가 부착될 경우 연간 200억 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eCall시스템은 두가지로 분류되며 자동 eCall 시스템과 수동 eCall시스템으로 나뉜다. 

자동 eCall시스템은 eCall 장비가 에어백 장치에 연결돼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 자동으로 시스템이 실행돼 사고 관련 정보를 유럽 전역의 112신고 센터로 전송한다. 전송 내역에는 사고장소, 자동차형태(예: 버스 또는 승용차), 자동차 진로방향(고속도로 상) 그리고 구조활동에 필요한 몇가지 사항들이 추가된다.

수동 eCall시스템은 사고 시 에어백 장치가 작동하지 않더라도 자동차에 SOS 버튼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나 사고 목격자가 버튼을 작동해 구조 인력을 요청하는 형태이다. 

한 예로 이미 BMW사는 'Connected Driv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nnected Drive는 차량 운전자가 사고 발생 시 차량에 탑제된 구조요청 버튼을 눌러 BWM 견인서비스 직원 접속을 가능하게 해 사고 장소와 사고 내역에 대해 정보를 알려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Conneted Drive는 구조요청 버튼 실행 시 사고 운전자와의 통신기능 외에 'Condition Based Service' 기능이 작동되며 자동차 부품의 오류 정보가 전송돼 경우에 따라 견인서비스 직원들이 수리에 필요한 부품들을 준비할 수 있다. 

Volvo사와 Peugeot사에서도 BMW사의 Connected Drive와 유사한 서비스인 VOC (Volvo On Call)를 시행하며 VOC 기능을 통해 차량 상태 파악을 위한 원격조종 서비스와 차량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EU 회원국 중 독일, 스페인 등 20개국은 eCall 서비스 도입에 찬성을 했으며, 그 외 EU회원국들도 나라별 eCall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EU위원회는 추후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모든 차량에 eCall 장치를 탑재할 것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김세호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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