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투자 심리, 4개월 연속 상승

by eknews posted Dec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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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투자 심리, 4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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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투자 심리는 유럽 중앙 은행과 정치인들이 변함없이 유로를 지지하겠다는 서약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얻으면서 작년 5월 이래 최고 수준으로 신장된 한편, 12월 들어 4개월 연속 개선되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0일 센틱스 연구 그룹은 유로존 투자 심리 수치가 비록 로이터의 여론조사 결과인 -16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1월 -18.8에서 이번달 -16.8로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센틱스는 “여름에 발표된 유럽 중앙 은행의 조치들이 기대치 상승에 대한 주요 원인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유럽 중앙 은행의 유로화 지지에 대한 서약이 반전을 이끌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센틱스는 “물론 모든 의심이 극복된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가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후반, 유럽 연합과 국제 통화 기금은 그리스의 채무를 감소시킴으로써 그리스를 유로존에 내에 유지하기로 동의했다. 공식적인 구제 금융이 후에 뒤따를 것을 암시함으로써 시장의 혼란을 재점화할 수 있는 재정 위기의 가장 큰 위험을 제거하였던 것이다.


유럽 중앙 은행이 유로를 지켜내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리스의 동의는 시장 투자 심리를 신장시켰으며 이탈리아와 같이 곤경을 겪고 있는 국가들의 금리 또한 그 효과로 하락했다. 


한편 독일의 투자 심리는 11월의 9.4퍼센트에서 12월에 13퍼센트로 상승하였다. 미국의 투자 심리 지수는 5.0에서 7.1로 상승했으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투자 심리 지수는 21.9에서 26.3으로 상승했고 일본의 투자 심리 지수는 -11.7에서 -4.3으로 증가하였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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