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인플레이션, 고실업률 – 유로존 채무 위기의 영향 여전

by eknews24 posted Mar 06,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eu02.jpg

 

2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채무 위기의 영향을 새삼 부각시키고 있다.

 

유로스탓의 자료를 인용하여 로이터 통신은 유로 17개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2 1.8%였다고 보도하였다.

 

한편 1월에 201,000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잃으며 실업률은 12월의 11.8에서 11.9퍼센트로 상승하였다.

 

침울한 경제 상황으로 7일에 있을 회의에서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는 부담을 느끼게 것으로 예상된다.

 

3 동안 지속되어 채무 위기는 이탈리아와 스페인과 같은 주요 경제국들을 끝없는 불황속으로 몰아갔다. 기업들은 확장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없고 시민들 또한 여유있게 소비할 만한 여력을 잃은 오래다.

 

전체적인 실업률은 각국의 실업률을 제대로 드러내 주고 있지 않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실업률은 단지 5퍼센트에 불과한 반면, 그리스는 27퍼센트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극명한 예이다.

 

크리스토프 웨일 이코노미스트는 채무가 심각한 남부 주변국들과 핵심국가 간의 경제적 차이는 2013년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핵심국들의 경제는 1분기에 다시 성장하겠지만, 올해 하반기까지도 대부분의 주변국들의 경제는 여전히 위축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로이터 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75명의 이코노미스트들 단지 17명만이 올해 ECB 금리를 삭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올해 유로존이 불황 속에 남을 것이라는 지난주 유럽 위원회의 전망으로 관점이 변화될 수도 있다. JP모건의 그레그 후제시 이코노미스트는 “ECB 금리를 삭감할 여지가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언급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