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경기후퇴로 젊은이들의 자녀계획 줄어든 유럽


경제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유럽인들의 수입은 줄어들고 미래에 대한 걱정은 커졌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유럽의 젊은이들이 자녀출산을 꺼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만은 예외의 모습을 보여 눈에띈다.


euby.jpg

(사진출처: faz.net)


경제 재정위기의 결과로 대량실업과 경기후퇴에 빠져든 유럽이 앞으로 지속적인 영향을 있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규칙적인 소득을 걱정해야 하는 유럽의 젊은이들이 당분간 자녀출산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막스플랭크 연구소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0일자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짜이퉁(FAZ) 따르면,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에서 낮아지는 출생률 징후가 확실해진 가운데, 실업률이 높은 국가일 수록 여성 한명 자녀의 수가 크게 줄어든 현상을 보였다.      


출생률이 가장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인 국가는 스페인으로 위기가 터진 지난 2008 여성 한명 평균 1,47명의 자녀수를 보이던 것이 3년이 지난 지난 2011 1,36명의 자녀수를 보이며 줄어든 출생률을 보였다. 헝가리,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그리고 레트랜드 또한 줄어드는 출생률 징후가 확연하다. 


2001 부터 2011 사이 유럽연합 28개국의 발전상황을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는 무엇보다 위급한 실업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25 이하 젊은이들의 자녀계획에 변화를 보이는 뚜렷한 현상이 발견된 가운데, 실업률이 1% 상승할때 마다 15-19 사이 그룹에서는 거의 0,2% 출생률이 줄고, 20-24 사이 그룹에서는 0,1% 출생률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남유럽과 반대로 문제 없이 위기극복을 보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또는 오히려 실업률이 낮아진 독일과 같은 국가들에서는 출생률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후퇴에도 불구하고 가족정책 복지에 총력을 다하는 노력을 보인 체고나 폴란드, 영국, 그리고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서는 반대로 출생률이 증가하는 징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프랑스는 이러한 현상이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기간 프랑스의 실업률은 거의 1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복지정책으로 인한 안정감은 점점 높아지는 자녀출생률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재정위기 이후 여성 평균 2명의 자녀수 결과를 가져오면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출생률을 자랑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5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6
6044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3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2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1 EU, 對중국 대응위해 강력한 연대 의지 표명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0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8
6039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file 편집부 2022.03.05 8
6038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9
6037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9
6036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연장 결정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35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12
6034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33 EU, 거대 온라인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법안 신호탄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32 러-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유럽국들 앞다퉈 철수 file 편집부 2022.03.05 13
6031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4
6030 또다시 유럽에 찾아온 규제의 겨울 편집부 2022.03.04 14
6029 EU, 내년 1분기 디지털 유로화 도입 제안 file 편집부 2022.03.05 14
6028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27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와 백신 의무화까지 꺼내드는 유럽 편집부 2022.03.04 15
6026 EU,지난 12월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디젤차 추월 file 편집부 2022.03.04 1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