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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 대기 오염 기준 낮아 수천 명 사망할 수도 있어



유럽 연합의 대기 오염 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잠재적으로 유럽 전역에서 7만 천여 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석탄 공장의 배기 가스 배출과 관련된 유럽 연합의 규제 기준이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유럽 전역에서 향후 십년 내에 이로 인한 사망자가 7만 1천여 명에 이르고, 의료 비용은 520억 유로에 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럽2.jpg


앞서 그린피스의 조사팀은 유럽 연합의 석탄 공장 배기 가스 배출 기준이 중국의 기준에도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린피스와 유럽 환경국이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이 같은 미약한 규제로 인해 영국에서만 잠재적으로 천여 명이 사망하고 연간 의료 비용은 5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팀은 공해 방지 장치를 비롯한 각종 기술 도입을 통해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기술을 활용하지 않을 경우, 수많은 이들이 심장 질환이나 호흡기 관련 질환에 시달릴 것이며 특히 어린이 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5세에서 19세 사이 어린이 및 청소년 층에서 약 2백만 명이 넘는 천식 환자가 발생할 것이며, 6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 가운데 약 20만 명이 심각한 기관지병에 시달릴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유럽 환경국의 정책 담당관인 Christian Schaible은 유럽 연합의 대기 오염 기준이 배기 가스를 줄이는 데 가장 저렴한 비용이 드는 기술에 근거해 채택되었으며, 각종 질병으로 인한 부수적인 사회 의료 비용은 공장들이 이 같은 저렴한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절약하는 비용을 훨씬 초과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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