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국의 반()국제주의로 EU-중국 협력 시대 열리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미국이 돌린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위해 중국과 손을 잡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체제 이후 국제 사회에 스스로를 자유무역의 수호자로 자처해 중국이 이번 기후변화 사안에서도 미국의 빈자리를 채워 세계적 리더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해석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복수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벨기에 유럽을 방문 중인 중국 리커창 총리는 지난 2 브뤼셀에서 열리는 EU-중국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해당 자리서 총리는 EU 도날트 투스크 정상회의 의장 -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파리기후변화협정 준수를 명시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즈 등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중국이 고립주의로 빠져들고 있는 미국의 빈자리를 메꿈으로 EU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발언권을 확보하려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다.

 

이번 공동선언은 파리기후변화협정이 ‘역사적 성취이자 지켜져야만 하는 약속’ 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EU 중국의 협력 강화를 언급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에너지 효율성 강화, 저공해 캠페인과 같은 환경보호 방안 또한 논의했다.


1091- 유럽 4.jpg

 

한편, 세계 최대 탄소배출권 시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EU 중국을 돕기 위해 1천만 유로를 지원 것을 약속했으며, 양측 모두 개발국들의 화석연료 감축과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에 2020년까지 매년 1천억 달러씩 지원하는 방안 또한 검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시진핀 주석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파리기후변화협정 비준을 전격 발표 있다. 이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정치적인 성과로 내세우는 오바마 정부에 중국의 든든한 후원을 약속 선물이자, 중국이 국제사회의 주도권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임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2017 새롭게 출범 트럼프 정부는 당선 전부터 기후변화 대응에 꾸준히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해왔으며, 결국 이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통해 미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의 전격 탈퇴를 공표했다. 참고로 미국은 중국의 뒤를 이어 탄소 배출량 2 국가로서,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책임을 도의적 의무가 따른다.

 

이에 블룸버그 통신 등은 중국이 이번 기회를 통해 탄소 배출량 1 국가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리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EU 손잡고 미국의 빈자리를 꿰찼다고 설명했으며, 또한 덧붙여중국은 총리의 유럽 방문을 통해 기후변화뿐 아니라 자유무역에서도 세계 선두주자로 올라 기회를 만들고있다”고 보도했다.


총리는 지난 31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의 회동을 통해 세계무역기구 (World Trade Organisation, WTO) 규칙 양국의 무역 자유화 진흥을 강조했다. 이는 중국의 숙원사업 하나인 WTO 시장경제국 지위 부여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01 12 WTO 가입했지만 시장경제국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불리한 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지난 시장경제국 지위국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미국과 EU 반대로 무산 있다.

 

<사진 출처: AFP 통신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1 伊 외국인 이민자 폭증 속 범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10.05 25825
6040 유로존, 유로화 도입에 따른 장단점 극명해 file eknews 2013.03.28 17114
6039 유럽 경제 동향 인식도,남북이 무려 30배까지 차이나 file eknews 2013.07.16 15476
6038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3
6037 유로화 다소 상승 file eknews 2012.08.16 13242
6036 유럽 내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 고시 합격 어려워 file eknews 2012.10.02 12998
6035 유럽 최대 치과의료관광국에 헝가리 등극 file eknews 2011.05.06 12975
6034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29
6033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65
6032 2분기 유로존 생산량 위축 file eknews 2012.08.16 12144
6031 이탈리아> 관광산업 수입 증가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7.12 12107
6030 폴란드,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결정 file 편집부 2018.04.02 11889
6029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54
6028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780
6027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5
6026 유럽 경제위기 이후 회원국 간 빈곤수준 양극화 심화 file eknews 2013.02.07 11565
6025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62
6024 오스트리아,유한회사(GmbH) 설립 최소자본금 인하 유로저널 2008.05.09 11175
6023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29
6022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